사천시는 외래 관광객 3백만 시대를 맞이하여, 관광사천의 이미지 제고와 시민들의 교통편의 제공을 위하여 대대적인 교통 서비스 개선에 들어간다.
시는 날로 늘어나는 외래 관광객과 시민들의 교통편의 제공을 위하여 총 사업비 17억5천8백만원을 들여 대대적인 교통안전시설물을 정비한다. 280km의 차선을 도색하고, 1250개의 표지병과 467개의 교통안전표지판을 설치한다.
교통사고가 빈번한 벌리동 공설운동장 입구와 사천읍 대우자동차 앞을 비롯한 8개소에 신호기와 경보등을 설치하고, 승강장 30개소를 추가로 신설 또는 교체하며, 낡고 보기에 흉한 승강장 50개소를 정비할 계획이다.
또한 시설이 노후화 되어 대중교통을 이용하는 시민들에게 많은 불편을 겪어왔던 공영터미널 화장실을 총 사업비 6천만원을 투입하여 대대적으로 정비해 깨끗한 화장실 문화를 정착시키고, 사천시를 찾는 외래 관광객들에게 깨끗한 관광사천의 이미지로 쇄신할 계획이다.
한편 불법주·정차에 대하여는 예고 없는 즉시단속과 견인을 통하여 강력하고 지속적인 단속을 펼쳐나갈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