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천신문 ▒▒▒

봉화칼럼

특사경 도입으로 국민 건강권을 지켜야
지난 코로나-19 펜데믹은 전 세계가 사회안전망의 가치를 재인식하는 계기가 되었다. 위기에 제대로 작동하는 국가적 안전망이 있느냐 없느냐에 따라 팬데믹의 대처와 극복 수준이 매우 ......

『 경남사진대전 대상 ‘희망의 질주’ 』

사)한국사진작가협회 경상남도협의회(회장 박용덕)가 주최한‘제14회 경남사진대전’에서 정삼상(진주 하대동)씨가 ‘희망의 질주’로 대상을 수상했다.
초대작가상에는 김삼경(진주)의 ‘목가’가 추천작가상에는 장기덕(양산)의 ‘삶의 현장’이 각각 수상했다. 우수상에는 임채열(창원)씨의 ‘노모’가 차지했다.
심사위원장 류경선씨(중앙대학교 사진학과 교수)는 “타시도 사진전에 비해 응모된 작품 수준이 대체적으로 높았다”며 “디지털 포토샵으로 지나치게 인위적으로 손을 본 작품에 대해서는 상권에서 제외시킬 조건이 없었기 때문에 약간 수정, 보완 한 작품은 인정 했다”고 심사내용을 밝혔다.
덧붙여 “대상을 받은 정삼상씨의 ‘희망의 질주’는 요즘 화두가 되고 있는 장애우에 대한 예우차원에서도 적절한 소재로 볼 수 있으며 작품의 테크닉이나 내용면에서도 뛰어나 심사위원 전원의 의견을 모아 결정했다. 특히 장애우가 탄 휠체어와 그 주위를 함께 달리고 있는 동료들의 애정이 잘 묘사 되었고 전체적으로 동적인 흐름도 좋게 평가되었다”고 말했다.
한편, 수상작은 내달 4일부터 9일까지 창원 성산아트홀에서 전시되며 마지막날인 9일 시상식도 마련된다.

<사진 : 대상을 차지한 정삼상 작품‘희망의 질주'>

2005년 09월 08일 9시 59분 / 문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