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도교육청은 2005년도 기관(학교)의 혁신우수 사례 57건을 모아 ‘경남교육 이렇게 변하고 있습니다’라는 제목의 2005년 경남교육혁신 우수사례 모음집을 발간했다.
395쪽 분량의 이 사례집은 도교육청, 직속기관, 지역교육청, 각급학교의 혁신우수사례가 실려 있으며, 도교육청은 초등교육과 ‘전문적 공동체와 함께 하는 지역특성화 맞춤연수’ 등 14건, 직속기관은 경남교육연수원의 ‘외국어 심화연수의 황무지에 나무를 심다’ 등 6건, 지역교육청은 마산교육청 ‘독서 토론문화 확산으로 혁신 마인드 구축’ 등 8건 등이 수록돼 있다.
도교육청은 이 사례집을 보면서 전 교직원들이 혁신에 공감하고 참여하는 계기가 되고. 혁신의 작은 불씨가 될 수 있기를 기대하면서 전 소속기관(학교)에 배부했다.
도교육청 조성형 혁신복지담당관은 “전 교직원의 혁신 활동이 활성화 될 수 있도록 금번과 같은 혁신 우수사례 모음집을 해마다 발간할 예정”이라며 “이번에 발간된 경남교육혁신우수사례 모음집이 도교육청 소속 기관(학교)간 혁신 우수사례를 공유하고 벤치마킹해 혁신 내재화를 조기에 정착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