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내 초중고교가 신학기를 맞았다. 선생님과 친구·교과서 모두 낯설다.
유치원과 초등학교에 취학한 아동을 둔 학부모들은 자녀의 집단생활 적응에 대해 적잖이 걱정하고 있는 모습이다.
자녀의 학교생활 적응에 도움을 받기 위해 인터넷 포털사이트를 찾아보자. 신학기를 맞이해 초중고생들을 위한 다양한 안내가 제공돼 참고할만 하다.
커뮤니티 포털 드림 위즈(www.dreamwiz.com)는 초중고생을 대상으로 ‘교육알림장 서 2 비스’를 개설, 다양한 이벤트와 안내를 하고 있다.
먼저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와이즈캠프에서 제공하는 영어 완전정복 문제집을 선착순 2006명에게 제공한다. 저학년의 경우, 기초단어 익히기를 통해 영어에 대한 흥미를 가질 수 있도록 도와주고, 3학년 이상의 중고학년은 학년별 영어문법 완성에 초점을 맞췄다.
특히 학습 후 바로바로 진행되는 진단평가를 통해 학생의 실력을 확인할 수 있는 것도 장점이다.
또 배움닷컴와 제휴해 중고등학생을 대상으로 한 고교 내신 강좌 프로그램을 개설하고 강의 신청자 모두에게 학습기간을 1개월간 연장해 준다.
과목별로 3~4명의 강사가 직접 동영상 강의를 진행하고 중간고사와 기말고사 기간에는 진도와 범위에 맞춰 신규 강좌도 준비돼 효과적인 학습 도우미가 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2007년 대입전형 일정은 물론 신학기 관련 최신뉴스와 여러가지 준비 사항 등에 대한 정보를 자세하게 알려줘 신학기 준비 적응을 위한 토털 서비스를 제공한다. 어린이 포털 야후! 꾸러기(http://kids.yahoo.co.kr)는 새학기를 맞아 어린이들이 낯선 학습 환경에 쉽게 적응하도록 도움을 주기 위해 야후!꾸러기 새학기(http://kr.fun.kids.yahoo.com/newterm/) 서비스를 제공한다.
초등교육 전문 사이트 에듀모아와 함께 예습, 복습을 할 수 있는 공부방, 학습지, 멀티학습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으며, 숙제에 익숙하지 않은 신입생 어린이들을 위한 숙제 도우미 서비스 ‘꾸러기랑 숙제해요’ 및 영어나라, 과학나라 등 어린이들이 스스로 단계적인 학습을 할 수 있도록 도와주고 흥미를 잃지 않게 서비스를 다양화했다. 특히 같은 반끼리 가입 가능한 야후!꾸러기 커뮤니티 서비스인 우리반(http://kr.ban.yahoo.com/)은 같은 반 교사와 학생, 학생과 학생간의 커뮤니케이션을 활성화해 교사들은 신학기를 맞아 아직 성향을 파악하지 못한 아이들을 지도하는데 유익하고 학생들에게는 이해도를 높여 빨리 친목을 형성하는데 도움을 준다. 매년 12만개 이상의 우리반이 개설돼 전국 초등학교 학급의 약 80%를 차지하고 있으며 정보 공유의 장인 학습 콘텐츠, 자료실 등은 아이들이 자발적으로 학습 참여를 유도하는데 도움을 주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