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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마추어 사진촬영가 김창곡씨 “금연 사진 공모” 입상 』
건강관리협회가 주최하고 보건복지부가 후원하는 제5회 “금연사진공모”에서 시골에서 사진촬영을 취미생활로 엮어 온 김창곡(56세, 사천시 송포동 936-4, 사진)씨가 입상되었다는 통보를 지난 21일 받아 기뻐하고 있다.
지난 4월 15일부터 5월 15일까지 “금연사진공모”에 응모한 김씨는 사진촬영 경력 13년째이나 공모 등 출품에 뛰어 든 것은 4년여밖에 안되는 경력이다.
불면증과 우울증에 시달리고 있는 3급 장애자로써 오로지 사진촬영을 취미로 생활하고 있다.
특히 김씨는 어려운 형편으로 자연경관 등 발로 뛰어 다니면서 촬영을 못하고 머리로 창작한 구도로 피사체를 만들어 촬영하는 아마추어다.
김씨는 그동안 각종 공모에서 금상 3회, 동상 2회, 가작 5회를 차지했고, 입선은 100여회에 달한다.
한편 김씨는 응모한 작품을 “사랑”으로 이름 붙이고 금연을 결심한 아버지에게 사랑하는 딸이 뽀뽀를 해 주는 장면을 촬영한 작품이다.
취재: 이동호 편집이사
4000news@naver.com 2006년 05월 25일 8시 59분 / 사회 Copyright (c) 1999 사천신문 Co. All rights reserv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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봉화칼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