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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산불예방 대책 강력 추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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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천시는 산불방지 일환책으로 오는 11일 1일 부터 다음해 5월 15일까지 7개월 동안 전 행정력과 기관, 단체, 시민 등이 참여하는 산불감시 운영체제로 전환, 한건의 산불도 없는 푸른 사천가꾸기 운동에 만전을 기하고, 산불ZERO화 사전준비에 철저를 기하기로 하였다.
이 기간 동안 초동진화의 지휘체계 운영에 차질 없도록 시 및 전읍면동사무소에 산불방지대책본부를 설치 운영하고, 101명의 유급산불감시원과 산불특별진화대원 28명, 산림공익요원 3명이 상시 근무하고, 등산로, 과거 산불 발생지, 산불 취약지인 곤양면 무고리 만점마을 외 21개소에 순찰 근무를 강화할 계획이다.
산불 조기발견을 위하여 무인산불감시카메라 2개소 운영과 , 물봉산 초소 외 10개소, 와룡산 민재봉 외 22개소의 등산로 개방 및 폐쇄지역에 산불감시원을 고정 배치 운영하고, 유관기관, 단체, 기업체 임직원을 14개 읍면동별 500개 자연 마을별로 책임담당구역을 지정하여 산불예방활동에 만전을 기할 예정이다.
또한 전체 임야면적 23,673ha의 산림 중 14,293ha(60%)의 산림을 입산통제 구역으로 지정. 고시하고 봉명산외 22개소 80km의 등산로에서 개방된 13개소 등산로 중 각산 7개소와 장령산 2개 노선은 우리시를 찾는 등산객 및 시민들의 편의를 위하여 전면 개방하였으며, 산불위험 요인이 많은 사남면 구룡사 주변 외 114개소 207km에 대하여산록변 풀베기 사업을 시행할 계획이다.
시는 산불예방을 위해서는 무엇보다도 예방활동에 전념하고자 산악회원, 리·통장·새마을지도자, 청년회장, 부녀회장, 마을유지 등 1,000여명을 산불명예 감시관으로 위촉 홍보 요원화 하고, 홍보용 테이프를 제작, 기관 및 단체, 마을에 설치된 앰프와 청소차 등 행정 차량을 이용 홍보방송과 산 연접 취약지에 깃발 경고판, 현수막 등 1,600여점을 제작 설치하여 주민경각심을 고취하고 만약, 산 연접 100m이내에 논, 밭두렁 및 농산폐기물 등을 태우는 행위로 적발 될 시에는 50만원이하의 과태료 처분을 받게 됨을 홍보하는 한편 시민들의 적극참여를 당부하고 있다.
산불조기 발견 및 조기진화로 피해를 최소화 하기위하여 2억여원의 예산을 투입하여 12월부터 다음해 4월까지 대형헬기 1대를 임차하여 공중홍보와 진화에 만전을 기하기로 하였으며, 행정 차량에 동력펌프를 탑재 야간 산불에도 대처키로 하였다.
특히 사천시는 산불방지 기간동안 특수시책 사업으로서 우리시캐릭터인 또록이와 마케팅 홍보물을 취약지 요소요소에 주민의 참여하에 제작설치 할 것이며 관내 운수업체에서 운행 중인 버스, 택시 등 500여대에 탑승하는 승객을 대상으로 산불조심 홍보용 테이프를 이용하여 차내 방송으로 사전홍보에 만전을 기하기로 하였다.
한편 지난해 사천지역의 산불발생은 입산자 실화 및 논· 밭두렁 태우기와 농산폐기물 소각 행위가 주요 원인으로 나타나, 시민여러분께서도 이점을 주지하여 산불방지에 동참해 줄 것과 산불을 발견하였을 경우는 사천시청 녹지공원과(☎ 830-4705)나 가까운 읍·면·동사무소, 경찰서 등에 신고하여 줄 것을 당부하고 있다. 2006년 10월 26일 12시 08분 / 정치 Copyright (c) 1999 사천신문 Co. All rights reserv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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봉화칼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