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천시 인구가 도·농통합이후 11년만에 점차적으로 늘고 있다.
도·농통합당시 12만3천명이던 인구가 올해 3월 11만명으로 최저인구에서 점차적으로 늘어 9월말 기준으로 11만3천명으로 3천명이 증가 하였다.
사천시 인구가 점차적으로 늘고 있는 요인을 보면 공단지역 기업체 유치에 따른 고용창출에 기인한 면이 가장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이것은 우리시가 생동감과 활력이 넘치는 희망의 도시로 변모하고 있다는 것을 여실히 보여주는 대목이다. 특히 우리시는 첨단항공산업의 메카이며, SPP해양조선과 외국인 증가, 진사산업단지 전량 분양 등으로 우리시에 전입하여 오는 시민들이 희망을 가진다는 것을 단편적으로 보여주는 증거이다.
또한 우리시에서는 인구증가 역점시책으로 출산 및 전입가정에 대하여 우대인증 발급제 시행과 출산기념품 지급 그리고 셋째자녀이상 출산시 장려금 지원과 임산부와 신생아 및 영.유아 보육지원을 하고 있다.특히 전국에서 처음으로「교육비 걱정없는 시」를 만들고자 셋째이상 자녀와 두명 이상이 우리시로 전입오는 고등학생에 대하여 수업료 전액을 지원토록 하여 올해부터 우리시 관내 고등학생 82명에게 지원 하였으며 이 학생들은 고등학교 3학년까지 지원받게 된다.
앞으로 시는 항공클러스터 산업, 두량농공단지 조성, 삼호조선관련 종사자, 행정타운조성 인구유입, 기업도시 및 남해안관광벨트개발 사업 등의 시책사업 적극 추진으로 인구증가 속도가 본격화 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