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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향촌동 자매결연 2주년 기념 광주 계림1동 주민자치위원 50여명 초청 』
전남 광주시 계림1동(동장 조재업)과 2년전에 자매결연을 맺은 사천시 향촌동(동장 정광수)은 지난 19일 오후2시 삼천포해상관광호텔 해상홀에서 자매결연 2주년 기념식을 가졌다.
계림1동 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양충조)와 조직단체장 등 45여명을 초청한 향촌동 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강호경)는 이날 계림동측의 초청을 환영하면서 서로가 정다운 모습을 보였고 행사장에 입장한 모든분들은 화기애애한 모습으로 서로 서로의 폭넓은 통성명을 하는 모습도 보였다.
2년전에 자매결연을 한 양측은 자리에 앉자마자 환영과 방문의 기쁨을 박수로 막을 열었다. 먼저 인사말을 해 준 광주시 동구 남춘심(민주당 비례대표) 구의원은 “너무 좋다, 살고 싶다 향촌동과 사천시의 무궁한 발전을 빈다”고 말하고 이에 향촌동 탁석주(한나라당)의원은 답사에서 “삼천포대교 자랑과 실안 노을 등을 자랑하며 방문을 진심으로 환영한다”고 말했다.
이어 양측 추진위원장과 시,구의원에게 우정의 꽃다발 증정이 있은 후 향촌동의 멸치1kg짜리 선물과 계림1동의 그림1점 교환이 있은후 향촌동 주민자치위 풍물패 놀이로 흥을 돋구고 양충조 계림1동 자치위원장의 건배 제의로 모두가 한순배의 잔을 돌렸다.
한편 양측의 자매결연은 지난 2005년 5월24일에 결연후 광주의 “충장로 축제”, “동사무소 개소식” 그리고 사천의 “항공우주 축제”등의 행사에 서로가 교류 초청으로 한해에 2~3회 내왕을 해 왔을 뿐 아니라 선행 어린이 2명씩을 엄선해 표창을 하므로써 자라나는 새싹들의 호연지기를 배양하는데도 힘써왔다.
취재: 이동호 편집이사
4000news@naver.com 2007년 05월 24일 17시 19분 / 종합 Copyright (c) 1999 사천신문 Co. All rights reserv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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