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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관광객 맞이 친절교육, 위생교육 병행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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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천시는 지난 29일부터 30일까지 양일간에 걸쳐 관광객 맞이 친절교육을 실시했다.
시 관계자에 따르면 대전 ~ 통영간 고속도로 개통과 창선ㆍ삼천포대교 개통을 계기로 수도권을 비롯한 전국의 많은 관광객들이 시를 방문함에 따라 이번 관광객 맞이 친절교육도 시를 찾아오는 관광객을 다시 찾게 한다는 마음으로 요식업 대표자, 문화관광 해설사와 관광분야 공무원을 대상으로 29일에는 동지역을 대상으로 문화예술회관에서 500여명, 30일에는 읍면지역을 대상으로 사천체육관에서 4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외래 전문강사를 초빙, 관광산업의 이해및 관광객 맞이 친절교육과 함께 하절기를 앞두고 위생교육도 같이 실시했다.
사천시는 관광 활성화를 위해 삼천포대교와 목섬 야간경관조명 설치, 삼천포대교공원 조성, 초양도 주차장 조성, 만남의 광장 조성, 조명군총 정비, 선진리성 복원사업, 관광객 편의시설 확충(화장실 5개소), 실안관광지 기반시설 조성, 비토관광지 개발사업, 늑도 및 초양도 유채밭 22,000여평 조성, 사천 해안도로 공원 조성 등 관광 인프라 구축에 힘써 왔다.
시는 또한 이러한 관광 인프라 구축과 함께 시의 관광자원 홍보를 위하여 서울 종로구 3가역 지하철, 사천공항 홍보판 및 사천 IC 등 광고판 20여개를 설치함과 동시에 사천시 천혜의 관광자원을 활용하여 매년 수도권, 중부권을 대상으로 공격적 홍보마케팅을 펼쳐오고 있으며, 볼거리 행사로 전국 마라톤대회, 전국 남여 농구대회, 와룡문화제, 경남 민속예술축제, 남일대 해수욕장 개장행사, 세계타악축제, 한민족 예술축제, 삼천포대교 야경축제, 전어축제, 사천 노을마라톤대회, 사천항공우주엑스포 등의 행사 및 축제를 개발 상품화함으로써 관광활성화에 기여하고 있다.
이런 볼거리와 더불어 한려수도 청정해역에서 잡히는 싱싱한 생선회와 푸짐한 해.수산물은 여느 도시에서도 찾아볼 수 없는 사천시 만의 최대의 관광 상품이기도 하다.
한편, 사천시는 관광인프라 구축 및 혁신관광소재를 개발하여 관광활성화에 기여한 공로로 2007년도 한국혁신관광정책 대상에 선정되어5월 30일 서울 프레지던트 호텔에서 김수영 사천시장이 참석하여 수상을 하는 영광을 안기도 하였으며, 시는 이런 기회를 계속하여 누리고자 부단없는 관광상품 개발과 관광객 맞이에 따른 친절교육을 실시하여 관광도시로 한걸음 더 발돋움 하고자 노력하고 있다. 2007년 05월 31일 15시 45분 / 정치 Copyright (c) 1999 사천신문 Co. All rights reserv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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봉화칼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