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천시는 지난 19일 오후 4시 8층회의실에서 학습추진위원, 주민자치위원 등 1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평생 학습도시 최종 보고회를 가졌다
최종용역보고회 결과에 의하면 6개권역으로 나눠 시민들의 배움의 기회를 확대하기 위해 계층별 프로그램 개발과 보급에 교육청과 유관기관 NGO 들과 함께 발벗고 나서기로했다.
권역별로 추진하는 학습내용을 보면 우선 북서권역으로는 군인 인적자원 개발사업의 추진, 주민센터를 주민 학습센터화하여 주민교육 강화, 지역의 산과 산림을 생태체험학습장으로 개발, 지역의 역사 유적지를 학습관광자원으로 학습동아리 지원사업을 추진한다.
북부권역으로는 공단지역의 기업교육 활성화, 마을단위의 공동체 교육을 주민학습센터 중심으로 활성화, 시민의식 증진을 위한 시민교육 활성화, 사천지역학 프로그램의 개발과 지역학 운영 활성화, 평생교육 전문인력 연수교육 활성화, 주민대상의 문화·예술교육 활성화하며, 동부권역으로는 공단지역의 기업교육을 활성화, 외국인 노동자와 지역주민과의 연계 강화, 외국인 노동자 학습공간 확충, 한글교육 실시, 주민학습 동아리 활성화, 농업인 대상 교육을 실시하고, 남동권역으로는 마을단위의 공동체 교육활성화, 시민의식 증진을 위한 시민교육 활성화, 저소득층 대상 평생교육 운영, 문화·여가 프로그램 운영, 건강프로그램 운영, 학습관광 프로그램 운영과 남부권역으로는 아파트 단위 공동체 조성, 시민의식 증진을 위한 시민교육 활성화, 문화·여가 프로그램 운영, 직장인 대상 평생교육 활성화, 관광자원의 평생학습프로그램 개발, 마을도서관 활성화, 학생들의 학습클리닉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서부권역으로는 해안지역의 학습관광 어촌마을, 체험학습프로그램 운영, 어민들 대상 수산업 교육 운영, 요식업 종사자 대상의 성인교육, 관광자원의 평생학습 프로그램 개발, 마을도서관 활성화 프로그램 운영 등을 추진한다.
“앨빈토플러가 21C 문맹자는 글을 읽을 줄 모르는 사람이 아니라 학습하고 교정하고 재학습하는 능력이 없는 사람을 말한다고 한다와 같이 사천시는 시민들이 학습하는 분위기 조성에 가일층 노력할 것이라고 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