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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삼천포제일병원 “성인병 예방 교실”개강 』
삼천포제일병원(원장 정판준)에서 지난 6일 신관5층 세미나실에서 “성인병예방교실” 특별 강좌가 있었다.
사천시보건소와 삼천포제일병원이 공동주최한 강좌는 경상대학교 함종렬 교수가 맡아 두시간에 걸쳐 진행했다.
먼저 30년전에는 듣지도 못했던 당뇨병에 대해 알기쉬운 사례들을 들어가며 구수하게 풀어나가는 함교수의 강좌에 참석자들은 긍정의 빛을 보이며 고개들을 끄떡였고 간단한 대화에서 “당뇨병이 무슨 병이냐?”고 묻자 “부자병, 게으름병”이라는 대답들로 장내가 무척 부드럽고 차분하였다.
약40명이 참석한 이날 강좌에는 즉석에서 고혈압과 당뇨 등에 대한 측정이 있었고 이날 부터 오는 12월까지 매주 월요일 오후2시부터 4시까지 두시간 동안 같은 장소에서 “고혈압, 당뇨, 고지혈, 암 등에 관한 강좌가 계속되므로 많은 시민들의 참석을 기대한다”고 남위현 행정부장은 말했다.
취재: 이동호 편집이사
4000news@naver.com 2008년 10월 16일 12시 12분 / 종합 Copyright (c) 1999 사천신문 Co. All rights reserv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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봉화칼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