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천신문 ▒▒▒

봉화칼럼

국민연금공단 청렴 경영을 선도하다
우리 사회 특히 공직사회에서 오랜기간 가장 많이 회자되는 단어는 ‘청렴’일 것이다. 조선시대에는 이상적인 관료상으로 청렴하고 강직한 신하에게 청백리라는 칭호를 내렸다. 청백리는 ......

『 안점 봉화문화축제 성황 통일기원제와 함께 』

통일을 기원하고 향토문화 창달을 위해 마련된 제15회 안점 봉화문화축제와 통일 기원 전국 봉화제가 지난 14일 오후7시 선진공원 어울마당에서 성대히 올려졌다.
용현 하늘먼당 동우회(회장 문인섭)가 주최하고 용현 관내 25개 유관기관 단체가 후원한 이날 행사엔 약500여명의 주민이 모였었다.
식전 행사에 이어 용현 관내 용현, 선진초등학교 학생들의 사생대회(안점산 봉수대 배경)에서 입선한 18명에게 시상이 있었고 불꽃놀이가 있은 후 저녁8시를 맞춰 안점산 봉수대의 봉화 재연을 신호로 주무대에선 통일기원제가 동시에 이루어졌다. 봉화가 오르자 주무대에 참석한 주민들은 담함께 “우와”하는 함성을 지르기도 했다.
통일기원 전국 봉화제는 지난 1995년부터 같은날 같은시간에 전국 일제히 실행 해왔으나 지금은 봉수대가 있는 지역에서 자체 계승해 오고 있다.
옛 봉화 전달 코스는 제주도를 기점으로 서부(서해안 코스), 중부(사천포함 중부코스), 동부(동해안 코스)로 나누어 해마다 팔월14일에 점화, 순서대로 봉화를 올려 이튿날 15일에 백두산까지 점화하는 역사적인 고증이 남아 있다.
한편 이날의 행사가 끝난 후 참여한 주민들의 노래 신청을 받아 용현면민 노래자랑대회가 이루어져 면민들의 한마당큰잔치가 되기도 했다.
취재: 이동호 편집이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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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년 08월 20일 11시 56분 / 종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