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9국민생활체육 전국 길거리 탁구축제”가 오는 16~17일 양일간 열린다.
이번 행사는 경남도에서 처음으로 열리는데 큰 의미를 부여한 사천시 탁구협회(회장 김종렬)는 차질없는 준비에 동분서주하고 있다.
내용을 보면 벌리동 교육청 뒤(모닝글로리 앞) 빈터에서 열릴 축제는 16~17일은 오전11시부터 오후1시까지 열리고 악천후시에는 일주일후인 23~24일 양일간 오전11시부터 오후3시까지 4시간 동안 열릴 예정이다.
이날의 지도자는 강건욱(사천시탁구연합회 사무국장, 지도경력14년)과 신광희(지도경력7년)가 맡아 축제분위기를 고조시킬 예정이다.
시민 누구나 현지에서 신청·접수 할 수 있으며 사전에도 탁구협회에 접수하면 된다.
따라서 강건욱 사무국장은 “지난 라지볼 탁구연수와 더불어 이번 길거리 탁구 축제를 계기로 왕년에 명성을 떨치던 삼천포의 탁구가 재기할 수 있는 계기가 되었으면 좋겠다”고 말하며 의욕을 펼쳤다.
특히 거제 장평초등학교 6학년에 재학중인 삼천포태생 조진화양의 시범경기가 펼쳐지게 되어 길거리 탁구축제가 더 돋보일것으로 보인다.
한편 이번 행사는 국민생활체육전국탁구연합회가 주최하고 문화체육관광부와 국민체육진흥공단이 후원하고 있다.

취재: 이동호 편집이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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