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천시 보건소는 2010년 지역사회중심재활사업 시범보건소로 선정되어 사회통합을 위한 장애인 기능증진, 지역사회 역량강화 및 통합적 네트워크를 구축하여 지역사회 특성에 맞는 포괄적인 재활서비스를 제공한다.
시는 5월부터 12월까지 장애인의 2차 장애예방을 위한 장애인 건강검진을 매주 월요일 오전에 운영하여 자기관리 능력을 향상시키고자 관내 등록 장애인을 대상으로 만성질환관리를 위한 고지혈증검사를 실시한다.
또한, 지난 12일부터 매주 수요일 지역사회 사천시장애인종합복지관과 연계하여 장애의 심화 및 합병증예방, 독립적 일상생활을 할 수 있도록 뇌졸중 장애인을 대상으로 뇌졸중 기능훈련 교실을 운영한다.
한편, 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지역사회 내 다양한 자원 발굴뿐만 아니라, 지역사회 장애에 대한 인식개선 및 편견 해소를 위한 지역주민 장애예방 프로그램과 재가 장애인을 위한 가정방문 물리치료 및 한방진료 등 장애인 재활치료 프로그램을 제공할 방침이라고 말했다.

자료제공 : 사천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