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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봉화칼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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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천시 “삼천포 해상케이블카” 설치 계획 각산~초양도 2.49km, 2016년 완공예정으로

  관광 사천시에 또 하나의 관광자원이 조성된다. 전국에서 최초로 해상케이블카 설치사업의 노선이 확정되어 새해부터 본격적인 추진에 들어간다.
지난 3일 사천시에 따르면 남해안시대 관광 붐을 이르키기 위해 300억여원의 사업비를 들여 오는 2016년에 완공을 목표로 삼천포 해상케이블카 설치사업을 최종 확정하고 추진에 들어간다.
사천시는 지난해 9월 5,600만원의 사업비를 들여 케이블카 설치에 따른 경제성과 조망권, 위치선정 등에 따른 타당성 용역을 발주했다.
시가 검토 제시한 해상 케이블카 설치는 모두 3개 노선, 각산 산성에서 실안관광지를 잇는 1안(1km)과 각산 전망대에서 초양도를 잇는 제2안(2.49km) 그리고 노산공원과 신수도를 잇는 제3안(2.9km)중 한곳을 선택하는 타당성 조사였다.
3개안중 연장 2.49km인 각산 전망대에서 초양도를 잇는 제2안이 최종 선택 되었다. 이는 사업의 적정성과 주변경관, 한려해상국립공원의 환상적인 조망권, 환경훼손의 최소화 등 여러 측면에서 가장 높은 점수를 받은 결과이다.
또 정상부에서의 조망경관이 가장 뛰어나고 산 아래 주차장에서의 다른 관광자원 연계 이동이 가장 용이한 것도 한몫 했다.
그러나 제2안의 경우 주차장 설치의 어려움도 있으나 대안으로 셔틀버스 운행으로 악조건을 해결하겠다는 후속조치도 취해 놓은 것으로 전해지고 있다.
시에서는 올 당초예산에 26억원의 사업비를 확보해 케이블카 설치예정 터를 매입할 예정으로 있다.
케이블카 설치사업은 삭도 시공비 190억여원을 비롯, 토지 보상비 61억여원등이 투입되고 사업이 완료되면 연간 389억원의 생산유발과 440여명의 고용유발, 그리고 269억여원의 부가가치가 발생하는 등 지역 경제에 미치는 효과가 지대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선택된 제2안이 다른 노선에 비해 여러 조건이 월등하다며 사업의 경제적 타당성을 측정 검토하는 이른바 비용 편익 분석에서도 기준치 보다 높게 나와 사업성이 있다”고 설명했다.
하지만 케이블카 설치사업이 쉬울것만 같지 않다. 1차 용역업체 선정에 따른 국립해상공원의 공원계획 변경, 도시계획 시설(삭도) 결정, 2차 용역업체 선정에 따른 환경영향평가 실시 설계 등이 남아 있는가 하면 해상의 기후변화 등 1년 사계절의 기후 변화에 따른 정밀한 분석 조사 검토가 대두되고 있기 때문이다.
또 이웃 통영 미륵산 케이블카의 경우 1년에 2개월여를 휴장을 하고 있어 삼천포의 경우 이와 비슷한 기후 조건임을 비추고 있다.
시관계자는 또 “전국의 케이블카는 육지와 육지를 연결 운행하고 있으나 삼천포의 경우는 바다위를 내왕하는 특이한 시설”이라며 “국·도비의 확보로 완공이 되는 2016년 이후로는 사천시 동지역의 경제 활성화의 획기적인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정만규 사천시장은 행사장마다 각산케이블카 설치 사업을 강조하면서 “빼어난 한려해상공원의 경관을 조망할 수 있는 훌륭한 상품이 될 것을 확신한다”며 “굴뚝 없는 관광산업과 항공우주 산업을 집중 육성해 내일의 사천을 풍요로운 사천으로 가꾸는데 온 힘을 쏟을 것”이라고 굳은 의지를 보였고 신년사에서도 변함없는 의지를 천명하고 있다.
취재: 이동호 편집이사
4000news@naver.com

2011년 01월 06일 11시 05분 / 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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