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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노인일자리사업 참여자 교통안전 교육실시 』
사천시는 노인 일자리사업 하나로 실시하고 있는 초등학교 등·하교지도 및 학교 주변 환경정화 등 스쿨존교통지원사업 참여 어르신 56명을 대상으로 지난달 25일 오전 10시 시청 민방위대피소에서 사천경찰서 교통관리계장이 교통안전 수신호 요령, 교통법규, 교통안전 사고예방에 대해 교육을 했다.
스쿨존교통지원사업은 3월부터 10월까지(8월 하계기간 휴무) 7개월간 사천읍 소재 사천초등학교 외 11개 초등학교에 각 4명씩 56명을 배치하여 등하교 시 차량운행급증 탓인 운전자의 안전운행과 보행안전지도 및 교통사고 사전예방으로 어린이 안전 확보 및 어린이 유괴로부터 보호를 위한 사전 예방 활동을 하게 된다.
시 관계자는 “이 사업은 참여하는 어르신의 만족도가 높으며, 안전하게 등하교할 수 있는 분위기 조성을 위해 지역 내 경찰서, 교육청, 학교 등 다양한 기관들과 연계하여 아동보호를 위한 네트워크를 구성, 추가지역 및 계속사업으로 추진할 것”이라며 “참여하는 어르신들에게는 조끼와 교통안전 계도용 깃발과 기타 소요물품 등을 배부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한편 아동 지킴이 배종규(77세)씨는 “교통약자에 깊은 관심과 배려로 교통사고 예방에 밤낮 수고하는 경찰들에게 항상 고맙게 생각한다”며 “교통안전 수칙과 수신호 등을 적극 활용하겠다”고 말했다.
자료제공 : 사천시
2011년 03월 03일 11시 54분 / 사회 Copyright (c) 1999 사천신문 Co. All rights reserv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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