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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봉화칼럼
사례로 다시 생각해보는 노후준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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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영욱 옹 추석절 성금에 눈물 글썽

  자수성가(自手成家)하여 80세의 고령인 진영욱(80세 천일주유소)옹이 18년전부터 어려운 이웃을 위해 호주머니를 털어 해마다 두번씩(설, 추석) 성금을 전달하고 있다. 주민들은 그의 변함없는 도움정신을 극찬하고 있어 소문난 가진자들에게 좋은 본보기가 되고 있다.
지난 9일 오후 벌용동주민센터 2층 회의실에서 어려운 이웃 50명을 초청 올해 설날에 이어 추석에도 변함없는 사랑의 손길을 펼쳐 참석자들을 눈물나게 했다.
이날 행사는 경기 불황으로 생활이 더욱 어려워진 이웃들에게 큰 위로가 되었으며 각박한 사회에 베풀며 살아야 한다는 좋은 본보기를 보여 주었을뿐 아니라 명절을 맞아 어려운 이웃들이 상대적으로 소외감에 빠질 수 있는 그들의 마음을 달래주는 시간이 되었다.
진영욱 옹은 18년 동안 민족의 큰 명절인 설·추석이 다가오면 어김없이 어려운 이웃 50명에게 각10만원씩의 성금 500만원을 주고 있는 것이다.
수전증으로 떨리는 손에 쥐어진 성금 봉투의 떨리는 모습은 안타까웠으나 이웃들에게 웃음으로 쥐어주는 그 마음은 참 아름다움으로 남았다. 그는 다가오는 설날을 맞아서도 이웃들에게 베푸는 아름다움이 계속되기를 기대해 본다.

취재: 이동호 편집이사
4000news@naver.com

2011년 09월 22일 11시 09분 / 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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