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합 자치행정 경제/정보 사회 문화 농어업 교육 환경 스포츠
 
 
 
  봉화칼럼
제75주년 광복절 나라사랑의 마음으로 태극기를 달자
1945년 8월15일 서울 남산에서 일장기를 내리고 애국운동가들이 태극기를 게양했다. 만세를 부르면서 태극기를 흔드는 사람들로 서울거리는 몇 날, 길게는 몇 달간 북새통을 이루었다 ...... 봉화칼럼 전체 리스트 보기
 
 
‘고려 현종 부자상봉’ 기념음악축제 사천서 열려

  사천에서 고려 8대 현종과 그의 아버지 안종의 애틋한 부자상봉을 소재로 한 기념 음악회가 열려 눈길을 끌었다.
‘고려 현종 부자상봉 기념음악회’가 지난 16일부터 17일까지 양일간 사천시 정동면 소곡리에 소재한 사천강 소곡유원지에서 열렸다.
소곡금자정 체험휴양마을이 주최하고 사천시가 후원하는 이번 기념음악축제는 현종과 그의 아버지인 안종의 5년간 지속된 애틋한 부자상봉을 기리고 효의 의미를 되새기고자 마련된 것으로, 역사 기록에는 사천시 정동면 학촌리에 소재한 고자곡 고개가 부자상봉길로 전해지고 있다.
기념음악축제는 16일과 17일 양일간 오후 5시부터 사천강과 흥무산으로 둘러싸인 소곡유원지에서 대중가요, 클래식, 전통민요 등 다양한 장르의 퓨젼 음악들로 풍성하게 꾸며졌다.
첫날은 개막식을 시작으로, 지윤스님의 살풀이 공연에 이어 초대가수의 전통가요와 박용두 연주자의 톱 연주가 선보였으며, 영화상영회(‘전국노래자랑’)가 공연의 대미를 장식했다.
둘째 날에는 사천댄스팀의 댄스공연과 오카리나 연주, 바이올린 독주와 기타연주에 이어 시민들의 끼를 엿볼 수 있는 노래자랑 순으로 진행됐다.
올해로 2회째인 기념음악회는 한여름밤의 음악선율이 울창한 숲과 시원한 강과 어우러져 낭만과 운치를 더해줘, 참가자들은 1석 2조의 즐거움을 얻을 수 있었다.
시 관계자는 “고려 현종의 부자상봉을 기념한 이번 축제는 우리지역에서 있었던 실제 역사적 기록을 바탕으로 한 만큼 대외적으로 지역을 알릴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 된다”며 “특히 한여름 밤, 자연 유원지에서 펼쳐지는 만큼 도시민들이 지친 마음을 위로받을 수 있는 신선한 음악회가 되었다”고 말했다.

2013년 08월 22일 11시 12분 / 문화

Copyright (c) 1999 사천신문 Co. All rights reserved.

이전 기사 보기 홈으로 다음 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