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
『 제4회 사천향토음식 축제 성료 사천의 유명 대표음식 소개 』
사천의 전 지역에서 나는 산물로 만든 향토음식 축제가 지난 17일 금요일 오후 1시 30분부터 삼천포종합운동장에서 열렸다.
지역의 우수한 향토 음식을 시민과 관광객에게 홍보하고, 새로운 향토음식을 발굴, 육성·발전시키기 위해 개최한 이번 축제에는 사천 지역에서 외식 영업을 하고 있는 17개 업소와 전통떡 1개 업소가 참가하여 업소 대표음식 출품 전시회, 시식회, 향토음식 시연회와 함께 식품안전 및 나트륨 줄이기 홍보관 등이 운영 되었다.
이날 소개된 음식들에는 자타가 공인하는 전국 최고의 맛을 자랑하는 회와 50여년 간 운영해온 원조 물횟집의 물회, 회초밥, 사천이 자랑하는 음주문화인 실비, 완사 피순대, 피라미 튀김, 아구찜, 유황 오리탕 등 사천의 전 지역에서 인기를 끌고 있는 특색 있는 음식들이 소개 되었다.
사천시 관계자는 “향토음식 축제를 통하여 새롭고 독특한 우리지역만의 음식을 보다 다양하게 개발하는 계기를 만들고, 관광객들에게 사천 음식문화의 우수성을 널리 알려 맛과 멋이 어우러지는 관광도시 사천 이미지를 제고시켰다.”고 말했다.
한편 이 자리에는 송도근 사천시장, 김현철 사천시의회 의장, 윤병도 외식업경남지회장을 비롯 시·군 지부장 등이 대거 참석했다.
ㄷ자형으로 만들어진 부스에 각양각색의 음식을 시식(음미) 했다.
또 특히 이날은 제25회 경상남도생활체육대축전이 열리는 첫날로 관광객과 시·군 선수들의 시식행렬이 더욱 두터워 사천 향토음식의 진가를 한층더 돋보이게 했다.
취재 : 이동호 편집이사
4000news@naver.com 2014년 10월 23일 11시 49분 / 종합 Copyright (c) 1999 사천신문 Co. All rights reserved.
  
|
|
봉화칼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