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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천시낚시연합회 장애인 낚시동아리 “휠링피싱”과 함께 출조 』
가을바람과 함께 바다를 찾아 마음힐링으로 건강을 찾았다.
지난 21일 황금어장인 삼천포 앞바다에서 작은 바다축제가 열렸다. 사천시낚시연합회(회장 박상길)에서는 이제까지 한번도 해보지않았던 사천시장애인종합복지관 휠링피싱 자조모임을 초대해 선상 문어 잡이를 가졌다. 휠링피싱 자조모임회원은 지체1급, 4급, 힐체어, 양목발 등 다양한 장애를 가지고 있지만은 평소 낚시를 취미로 생활해 오신분들로 낚시솜씨가 예사롭지가 않았다. 이날 낚시에 참여한 회원들은 모두가 문어를 잡아 올렸으며 그중 최고로 많이 잡은 회원은 4마리로 기분이 좋은 날이었다고 했다. 자원봉사와 후원으로 참여한 금양낚시(대표 조상권),사천시낚시연합회 회원들중 일부는 한 마리도 잡지못해 체면을 구기기도했으나 중간중간 간식제공과 낚시보조에 최선을 다하는 모습은 봉사자 후원자로서 책임을 다했다. 휠링피싱 자조모임 회원은 앞으로도 더 많은 기회를 제공해 달라는 부탁의 말도 아끼지 않았고 사천시낚시연합회(회장 박상길), 금양낚시(대표 조상권)에서는 처음이라 준비한게 부족한게 많았던 것 같아 많이 아쉽다 말하며 앞으로는 더욱 알찬 행사를 위해 철저한 준비와 참가자들에 대한 편의를 적극적으로 제공하겠다"고 밝히면서 휠링피싱 자조모임의 발전과 삶에 좋은 벗이 되기 위해 상호간 협력에 최선을 다하겠다" 라고 다짐을 하였다.
취재 : 이동호 편집이사
4000news@naver.com 2015년 09월 24일 10시 34분 / 종합 Copyright (c) 1999 사천신문 Co. All rights reserv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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