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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차상돈 전 사천경찰서장 20대 총선 무소속 출마 공식 선언 』
차상돈 전 사천경찰서장이 지난 10일 오전 11시 사천시청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20대 총선 사천·남해·하동 출마를 공식 선언했다.
차 전 서장은 “정당인의 임무와 역할을 수행하지 않으면서 정당인으로 남는다는 것은 새누리당에 누를 끼친다”며 “새누리당 탈당과 함께 무소속으로 20대 총선에 출마한다”고 밝혔다.
또 “사천·남해·하동이 경남 서부권 개발의 중심이 되도록 중앙정부와의 가교 역할을 하겠다”며 “사천의 첨단 우주항공산업과 하동의 해양플랜트 사업을 계속 성장시키며 남해를 휴양과 힐링의 낙원으로 가꾸고 삼천포항을 대대적으로 개발하겠다”고 강조했고 “국민의 선택을 받는 국회의원이 되고자 무소속 출마를 결심하게 됐다”고 밝혔다.
한편 차 전 서장은 경남 삼천포 출신으로 경남대 법대를 졸업하고 사천경찰서장, 하동경찰서장, 진해경찰서장 등을 역임한바 있다.
취재 : 이동호 편집이사
4000news@naver.com 2015년 12월 24일 11시 08분 / 사회 Copyright (c) 1999 사천신문 Co. All rights reserv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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