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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천문화원 문화유적지 탐방 』
사천문화원(원장 장병석)에서는 지난 11일~12일 양일간 사천시민 260명을 인솔하여 전남 해남군, 완도군, 진도군일대의 보훈시설과 유적지를 돌아보고 나라를 위해 순국하신 영령들에 대한 고마움과 충효의 정신을 되새기는 자리를 마련했다.
사천문화원에서는 국가유공자 및 사천시민들을 인솔하여 타 지역의 보훈시설들과 문화재를 돌아보고 참여자들의 충효의 정신을 함양함과 동시에 그 지역 문화재의 보존방법이나 발굴 형태등을 살펴 사천시 문화재의 발굴과 보존에 관한 자료로 활용하고 있다.
특히, 해남군에 있는 경찰 충혼탑, 베트남 참전 기념탑, 6. 25 참전 기념탑등을 돌아보고 나라를 지키기 위하여 노력하신 선조들의 큰 뜻을 가슴에 새겼으며, 미황사등의 문화유산을 연계하여 함께 둘러보았다.
장병석 원장은 ‘국가유공자와 사천시민들 그리고 문화원회원들을 모시고 타지역 보훈시설의 관리와 보존상태를 둘러보면서 사천지역도 지역에 산재해 있는 보훈시설이나 관련 비석등을 한곳에 모아 지역 청소년들과 사천지역을 찾는 관광객들에게 충효의 정신을 심어주는 계기로 삼고자 한다' 고 밝혔다.
2016년 10월 13일 11시 04분 / 문화 Copyright (c) 1999 사천신문 Co. All rights reserv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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봉화칼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