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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봉화칼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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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천포 신교육의 요람 호연재 제8회 호연재 유공선사 추모제 봉행

  우리고장의 신교육의 요람지인 노산공원에 세워진 호연 재에서 제8회 유공선서 추모제를 봉행했다.
이날 추모제는 초헌관 정만규 전 시장, 아헌관 천용욱 호연재 고문, 종헌관 안규탁 호연재 보존회장이 참례했다.
협동조합 사천향토사연구회 김을성 회장, 사천문화발전연구원 변윤수 원장과 지역민들이 참석하여 헌화분양하며 유공선사들 추모했다.
안규탁 호연재 보존회장은 “우리고장의 신교육의 요람지에서 1770년 영조 46년에 창설되어 수많은 문재를 배출하고, 신문학의 효시가 된 호연재가 일제강점기에 철폐되었다가 2008년10월 복원되어, 충효예를 근간으로 하는 인성 교육의 장으로 거듭나도 있다”고 말했다.
이번 행사에는 한순자(진주 검무 전수자·호연재 보전회원)무용가 등 10명의 무용수가 지난 악연을 털어내는 “살풀이 춤”을 펼쳐 추모제를 더욱 빛내게 했다.
이 추모제는 삼천포 정신을 담은 호연재는 실사구시의 학풍이 시작되고 박지원, 정약용 등의 실학사상이 한창 전파되던 1770년(영조 46) 개성에서 이주 해온 손억년 부자가 쌀장수 거간을 통해 적립한 돈으로 노산에 서당을 건립하고 이와 함께 강환주 선사가 당시 오위의 종육품 부사과 벼슬에 있으면서 초대 훈장으로 초빙되어 호연재 창설에 힘을 보태면서 수많은 문사를 배출했다.
이를 계기로 삼천포에는 19군데의 서당이 생겨나 민초들이 학문을 깨우치게 되었으며, 나라가 일제에 침탈된 일제강점기에는 호연재에서 3·1 독립운동 삼천포지역 만세운동을 주도하기도 했다.
이러한 일로 일제는 민족혼을 일깨운다는 구실로 호연재를 강제철폐 하기에 이르렀지만 그 후 교육 clr령에 따라 삼천포초등학교로 거듭나게 되었다.
이로써 노산 호연재는 강제철폐 100여년이 지난 2008년 10월에 옛 자리에 5칸 겹집 팔작 기와지붕으로 복원되었으며, 지금까지 관내 각 급 학교에서 1,500여명의 학생들이 전통과 생활예절, 다도 교육을 이수 했다.
김을성 기자 kimes4000@naver.com

2019년 10월 10일 10시 53분 / 문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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