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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황인성 예비후보 민생행보 이어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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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15 총선 사천·남해·하동 선거구에 출마한 더불어민주당 황인성 예비후보는 최근 민생행보를 이어가며 주민들의 표심 잡기에 분주하게 움직이고 있다.
황인성 예비후보는 지난달 28일 곤양면 돈사건립반대 대책위, 특수교육실무원들과 간담회를 가졌으며 카이와 태양유전, 택시 등 노동조합에 이어 화력발전소 피해주민, 남강댐 방류피해 어민 등 주민들 속으로 들어감으로써, 상대 후보들과 차별화를 시도하고 있다.
현재 곤양면 환덕리 일원에는 대규모 기업형 돈사 건축허가 신청으로 주민들이 불안해하고 있다는 점을 듣고 소규모환경영향평가 협의 대상으로 협의 의견 통보 후 2~3월 중 도시계획위원회에서 심의 할 예정이다.
특히 반대 대책위 측에서 주장하는 “업체는 쪼개기식으로 분할 신청하였는데, 하나가 승인된다면 이후 기업형 돈사가 들어설 것”이라는 입장인 점을 경청하며 향후 방안 등을 논의했다.
황인성 예비후보는 행정적인 절차에 문제가 있었더라도 이미 불허가 판정이 내려졌던 사안인데다, 주민들의 의사가 명확하고 반대 기류가 확실하다면 할 수 없는 것이라고 밝혔다.
이어 “돈으로 다 할 수 있는 세상은 아니라며 지역에 삶의 터전을 두고 있는 주민들을 위한 결정이 내려지도록 정치적인 노력을 아끼지 않겠”다고 강조하였다.
한편 학교 비정규직 및 특수교육실무원들과 간담회에서 특수교육실무원들은 상시직, 직무연수 확대, 특수교육지도사로 호칭 변경 등 근무환경이 개선될 수 있도록 힘써 줄 것을 당부하였다.
황인성 예비후보는 특수교육실무원들이야말로 누구보다 세심한 도움이 필요한 학생들 곁에서 사명감으로 근무하고 있는데, 이들의 근무환경이 개선된다면 특수교육실무원뿐 아니라 학생들에게 더 큰 이익이 될 것이라고 하였다. 이어 학교비정규직 및 특수교육실무원들의 근무환경이 개선될 수 있도록 할 수 있는 노력을 다 할 것이라 밝혔다.
한편 황인성 예비후보는 하동화력발전소 인근 명덕마을 주민들, 남강댐 방류피해어민대책위와 간담회를 가진 뒤, 지역자원시설세의 합리적인 배분과 발전소, 댐 주변 주민지원사업이 실제 피해주민을 위해 집행될 수 있도록 관련 법률을 정비하겠다고 공약한 바 있다.
정천권 기자 ckjung8226@naver.com 2020년 02월 06일 11시 12분 / 종합 Copyright (c) 1999 사천신문 Co. All rights reserv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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