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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박정웅의원, “제안된 안건 마무리까지 책임있는 자세 보일 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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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민들이 안전하게 일할 수 있는 것은 물론이고 산업현장 곳곳에서 안전을 제일 우선으로 하고 사천시의 이미지를 높이는 일에 적극적으로 노력하고 협력해 나가겠습니다.”
박정웅시의원(44. 벌용·향촌동)은 ‘초선의원’에 ‘동지역 최연소’라는 이미지가 다소 부담스러웠는지 부담감을 덜기 위해 1년동안 앞만보고 뛰어왔다고 말했다.
그러나 지난 1년간의 평가에 대해서는 “초선으로서 처음으로 5분 자유발언을 하게 된 것부터 시작해 시의회의 발전적 방향에 대한 개인적인 다짐과 함께 ‘안전한 공중화장실 조성을 위한 실효성 있는 공중화장실 비상벨 설치의 중요성과 관심 촉구’ 등 시민들의 끊임없는 목소리에 귀를 기울이고 소통해 왔다”고 강조했다.
특히 박정웅의원은 지난 1년간 지역주민들과의 원활한 소통으로 지역 주민들의 삶의 질을 높일 수 있는 조례인 ‘사천시 도로점용공사장 교통소통대책에 관한 조례’, ‘사천시 도서지역 응급환자 이송 운항지원금 지원 조례’, ‘사천시 예비군 훈련장 차량운행 지원에 관한 조례’의 발의 등 지역민들의 안전과 관련된 조례 발의에 많은 노력을 기울여왔다고 말했다.
박 의원은 무엇보다도 공약으로 내세웠던 ‘삼천포 화력발전소 우회도로 개설’이 착공되어 좋은 성과를 보이는 등 공약도 하나하나 챙기고 있다며 앞으로도 주민들의 편의공간 확충에 힘쓰겠다고 언급했다.
그는 또 오는 9월로 예정된 2차 추경에서 ‘삼천포공설운동장 정문 광장의 쾌적한 환경조성을 통한 공용화장실 리모델링 등 시민들이 안전하고 쾌적한 여건에서 가족과 함께하는 공간들을 마련하는 등 시민들의 애로해결에 적극 나서고 있다며 1년동안의 시의원 경험을 바탕으로 좀 더 시민들의 애로와 사천시의 발전적 방향에 관한 의견들을 반영해 열심히 일하고 봉사하는 의원으로 남고 싶다고 포부도 밝혔다.
비록 짧은 기간동안 의정활동을 통해서 많이 배우기도 했지만 그동안 비교적 젊은 나이에 수산업을 경영해 오면서 배우고 익혔던 경영의 노하우와 경험들이 바탕이 되어 의정활동에서 필수적으로 따르는 주민과의 접촉과 애로에 대한 우선순위 설정 및 각종 민원들의 처리에도 많은 장점으로 다가왔다는 박정웅의원은 미래비전으로 정계에 입문하게 된 순간부터 “사천시를 내가 태어나기 전보다 더 나은 곳으로 만들겠다”는 포부를 가졌다고 강조하며 사천시는 수려한 자연경관과 첨단 항공산업의 요람으로서 서부경남의 중심도시로 나날이 지역발전이 기대되고 있다고 말했다.
박정웅의원은 그럼에도 불구하고 인구감소와 지방도시의 경제적 쇠퇴 등의 문제로 인해 새로운 성장 동력이 절실한 상황이라고 진단하고 우주항공청 설립과 함께 첨단 항공산업의 중심으로 성장해 일자리 창출과 경제활성화를 꾀하는 탁월한 도시로의 성장을 기대한다고 재차 강조했다.
또 사천청년들이 진학과 좋은 일자리를 찾기 위해 수도권으로 나가는 문제를 해소하기 위해 청년지원금 도입과 체계적인 지원방안을 마련하고 산업육성 및 기업유치, 기업 인턴십 프로그램 확대로 청년들에게 경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공공주택 조성사업을 통해 주거 문제를 해결하는 등 지역 밀착형 현안들을 발굴하고 향후 대안들을 마련하는데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초선인 만큼 벌용·향촌동의 ‘우리동네 젊은 일꾼’이기 위해 지역현안에 대해 변화와 발전에 적극적으로 행동하며 풀뿌리민주주의의 근간으로 더 공부하고 배우면서 실생활에서 공감할 수 있는 정책을 제안하기 위해 초심을 잃지 않고 꾸준한 모습으로 의정활동을 펼쳐나가겠다고 마무리 했다.
정기철 기자
jkc7686@naver.com 2023년 07월 27일 10시 20분 / 종합 Copyright (c) 1999 사천신문 Co. All rights reserv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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