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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도로 표지판 뒷면 활용 관광홍보물 설치 눈길 』
사천시는 도로 표지판의 뒷면을 활용하여 시가 자랑하는 실안 노을과 선진리성 벚꽃사진을 이미지화 하여 설치함으로써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시는 관내 국도 3호선을 비롯한 주요 간선도로에 설치된 도로표지판의 뒷면이 활용되지 않고 있는 점에 착안하여 시를 찾는 관광객들에게 사천시의 아름다운 모습을 알리기 위해 홍보물을 설치키로 하고 우선 450만원의 예산으로 병둔사거리와 남양사거리 등 두곳에 선진리성과 실안일몰 사진을 설치하고 사업효과를 분석한 뒤 점차 확대 해 나갈 계획이다.
특히 사천시는 금년에 하반기에 시민들의 의견을 수렴하여 선정할 사천8경을 비롯하여 관광사진공모전을 통하여 선정된 사천시의 아름다운 절경을 도로 표지판 뒷면에 설치하여 시의 참모습을 널리 알릴 예정이다.
본 사업은 활용되지 않고 있는 도로표지판의 뒷면을 활용함으로써 사업비 절감과 자원재활용 측면에서도 신선한 아이디어로 평가받고 있다.
2002년 07월 15일 11시 51분 / 정치 Copyright (c) 1999 사천신문 Co. All rights reserv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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봉화칼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