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합대책 수립 추진

사천시는 민족 최대의 명절인 추석을 대비하여 시민들과 고향을 방문하는 귀향객들이 편안하고 차분한 명절을 맞을 수 있도록 제반 주민불편사항 해소는 물론 각종 사건·사고 예방과 제수용품 가격안정관리, 상수도 안정공급, 연휴기간 당번 병원·약국 지정 등 종합대책을 마련하여 추진한다.
먼저 추석연휴 상수도 공급량을 평시보다 1일 6천톤 정도 증량 공급하고 고향을 찾는 귀향객들에게 깨끗한 도시 이미지를 전해주기 위해 추석맞이 환경정화 활동을 펼치는 한편, 추석연휴에도 생활쓰레기는 평소와 다름없이 수거할 계획이다.
또한, 시민들이 아무 불편 없이 편안히 추석을 보낼 수 있도록 가정용 가스 안정공급 대책을 마련하고 각종 안전사고 예방을 위하여 재난관리대상시설물에 대한 안전점검을 실시하고 추석연휴 당번 병원 및 약국을 지정하여 의료서비스가 중단되는 일이 없도록 조치하고 120생활민원처리반을 비상 근무토록 한다.
특히, 시민생활과 밀접한 추석절 물가의 안정관리를 위해 물가대책 상황실을 운영, 제수용품 등 49개 중점관리 품목은 수급상황과 가격 일일동향을 파악해 미리 대처하며 개인서비스요금 부당징구 행위가 없도록 행정지도를 펼쳐 나간다.
추석연휴 교통 소통대책으로는 교통혼잡지역에 대한 강력한 주·정차단속을 실시하는 한편 동서동 서부상가주변 지역에 대한 일방통행지정, 사천I·C 출구 전차선 개방 및 입구차선 예비통행권 교부로 원활한 교통지원대책을 마련한다.
뿐만 아니라, 연휴기간중 1일 8개반 12명씩 상황근무실시로 행정공백을 최대한 줄이며 어려운 이웃을 방문하여 훈훈하고 인정 넘치는 추석명절이 되도록 할 계획임을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