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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산악인 박정헌 씨, 올바른 시민의식 함양 강연 』
바르게살기운동사천시협의회(회장 박주철)는 지난 27일(월) 오후 2시에 송포동 소재 삼천포종합사회복지관에서 선진시민의식 함양을 위한 강연회를 개최했다.
협의회는 매년 개최하는 읍면동 순회 강연을 올해는 남양동에서 개최키로 하고, 추락한 윤리도덕의식에 대한 각성과 정직을 바탕으로 부정부패없는 바른 삶을 실천하는 건전사회 분위기를 조성한다는 목적 아래 윤리 도덕의식에 대한 각성과 실천 촉구 및 세계화 추세에 걸맞는 선진의식 함양에 중점을 두고 사회저명인사를 초청하여 강연의 효과를 극대화하는 방향으로 추진키로 하고 있다.
시민 및 바르게살기위원 150여명을 초청한 이번 강연회는 행동강령 낭독과 내빈 축사, 바르게살기위원으로서의 역할에 충실할 것을 다짐하는 결의문 채택에 이어 사천시 송포동 출신이자 세계적 산악인으로서 최근 언론의 집중 조명을 받고 있는 박정헌 씨를 특별 초청하여 산악인으로서의 경험담과 함께 지난 2005년 촐라체 북벽 등반 후 하산 도중에 발생한 사고를 올바른 시민의식 함양에 접목시켜 강연을 했다.
한편 산악인 박정헌씨는 1988년 고2년때 설악산 "토왕빙폭" 최연소 등정을 시작으로 1994~97년 에베레스트, 안나푸르나, 가셔브롬 등반, 2000년 K2(8,611m) 신루트를 개척 무산소 등반, 2005년 촐라체 북벽(6,440m) 등반후 하산중 사고, 노스페이스 클라이밍팀 및 전국 유명강사로 21세기 한국인의 도전정신과 프로정신을 강연하고 있으며 체육훈장 백마장과 맹호장을 수훈한바 있고 "끈"이란 저서를 발간하기도 했다.
취재: 이동호 편집이사
4000news@naver.com 2006년 11월 30일 15시 01분 / 사회 Copyright (c) 1999 사천신문 Co. All rights reserv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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봉화칼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