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천신문 ▒▒▒

봉화칼럼

특사경 도입으로 국민 건강권을 지켜야
지난 코로나-19 펜데믹은 전 세계가 사회안전망의 가치를 재인식하는 계기가 되었다. 위기에 제대로 작동하는 국가적 안전망이 있느냐 없느냐에 따라 팬데믹의 대처와 극복 수준이 매우 ......

『 남양초등학교, Fun Fun English Camp 』

남양초등학교 (교장 박종주)는 지난 29일~30일 양일간에 걸쳐 교내 영어캠프를 실시했다.
4·5·6학년(136명) 전 학생이 참여하는 이 행사는 학생들이 영어를 직접 체험하고 느낄 수 있는 놀이위주의 프로그램으로 구성되었다. 코너활동(Corner activity), OX 퀴즈, 장기자랑, 문화체험행사 등이 있다. 코너활동은 학생들이 모국어로 하는 기존의 놀이를 영어를 사용하여 활동할 수 있게 하였으며 학생들이 부담없이 즐기고 영어캠프 후에 일상생활에서도 영어활용이 자연스럽게 이루어 질 수 있도록 하였다.
또한 문화체험행사로 할로윈 파티(Halloween party)를 준비했다. 할로윈 파티(Halloween party)는 학생들이 다양하게 꼬마 귀신분장을 하고 선생님들께 '트릭 오어 트릿(Trick or Treat : 과자를 주지 않으면 장난을 칠테야!)'하고 외치며 즐겁게 활동에 참여하여 외국문화를 직접 경험해 볼 것이다.
그 동안 농촌지역에서 경험하기 어려운 영어권의 문화를 직접 체험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며 나아가 학생들의 외국문화에 대해 이해 폭도 넓어 질 것이다.
이번 캠프를 통해 학생들은 영어에 대한 흥미와 관심을 높이고 영어사용에 대한 자신감을 가질 수 있게 했다.
뿐만 아니라 일부 고소득층 자녀들에게만 주어진 영어캠프의 참여기회를 저소득층 농촌지역의 학생들에게까지 확대할 수 있었고 공교육이 좋은 배움과 체험의 기회를 학생들에게 제공하는데 앞장서고 있음을 보여주었다.

2007년 05월 31일 15시 46분 / 교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