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
『 선진~종포간 연안정비 국가지원사업으로 추진 』
사천시는 선진~종포간 연안정비사업이 경남도내에서는 처음으로 국가연안정비기본계획에 반영됨에 따라 국가지원사업으로 시행된다고 밝혔다.
지난달 30일 시 관계자에 따르면 국가시행 연안정비사업의 원활한 추진을 위해 해양수산부가 지난 7월 11일부터 내년 6월 말까지를 정해 기본설계 용역에 착수하였으며, 7월말에 가진 용역사업 착수보고회 내용에 선진~종포간 연안정비사업이 포함되었다는 것이다.
이번에 국가시행사업으로 반영된 선진~종포지구 연안정비사업은 총 100억원의 사업비 전액이 국비로 지원되며, 금년도에 기본설계용역을 거쳐 내년부터 오는 2010년까지 연차사업으로 시행된다.
이 지역은 선진리성, 조명군총 등 사적지가 있는 어촌으로 관광객이 날로 증가하고 있으나 해안변이 제대로 정비되지 않아 연안미관을 저해하고 있을 뿐만 아니라 해안접근마저 어려운 실정으로써 훼손된 해안을 정비하고 연안을 쾌적하게 이용하며, 또한 태풍 등 자연재해로부터의 연안파괴 및 유실 등 침식방지도 함께 요구됨에 따라 해안변 정비와 휴식공간 등 친환경 해안공간 조성이 필요한 곳으로 지적되어 왔다.
이에 따라 친수연안조성사업으로 호안 정비와 해변친수공간 및 선진리성 공원을 이용한 해안산책로 조성과 주변 어항을 정비하게 된다.
한편, 사천시는 이번 친수연안조성사업이 완료되면 친환경 해안공간 조성으로 관광객 편의를 도모하게 되는 등 해양관광도시로 거듭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2007년 08월 02일 12시 29분 / 종합 Copyright (c) 1999 사천신문 Co. All rights reserved.
  
|
|
봉화칼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