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천시는 추석을 대비하여 지난 11일 11시 시청8층 중회의실에서 운수업체 대표자 간담회를 열고 다가오는 추석연휴기간 특별교통대책을 협의했다.
시는 시내버스와 택시 등 대중교통이 시민과 귀성객의 손과 발이 되는 귀중한 교통수단이므로 사전 점검정비를 통하여 고장으로 인한 결행이 발생하지 않도록 하고 종사원 친절교육을 강화하여 고향을 방문하는 귀성객들이 즐겁고 흥겨운 추석명절이 되도록 운수업체에 대한 지도점검을 강화하는 한편, 추석 대목시장을 보기위해 많은 인파가 모여드는 서부시장과 사천읍 시장일대를 오는 22일부터 24일까지 3일간에 걸쳐 새벽 06시부터 오전 10시까지 일방통행을 실시키로 하고 원활한 교통소통이 되도록 시내버스와 택시관계자에게 협조를 거듭 당부했다.
또 많은 시민과 귀성객이 이용할 터미널에 대해서는 사전 점검을 실시하여 노후시설 개선비를 지원하는 등 추석 이전에 이용자 중심으로 터미널 시설을 개선하기로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