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천신문 ▒▒▒

봉화칼럼

특사경 도입으로 국민 건강권을 지켜야
지난 코로나-19 펜데믹은 전 세계가 사회안전망의 가치를 재인식하는 계기가 되었다. 위기에 제대로 작동하는 국가적 안전망이 있느냐 없느냐에 따라 팬데믹의 대처와 극복 수준이 매우 ......

『 폐단감 수매지원으로 농가수취가격 증대 』

농협과 사천시는 사천단감의 우수성 홍보와 농가 수취가격 증대를 위하여 2008년 지자체 협력사업으로 각각 75백만원씩 총 150백만원을 단감 생산농가에 지원 하였다.
이 사업은 폐단감( 상품가치가 떨어지는 단감 즉, 바람이나 조류의 영향으로 상하거나 상품으로서 가치가 없는 단감)의 시장 출하를 막아 우수한 사천단감의 상품을 전국에 홍보하고 또한 이로인한 손실에 대하여 농협에서 직접 수매하여 농가에 보상을 해주는 사업으로 매년 실시하고 있다.
특히 올해는 오랜 가뭄으로 인하여 평년 보다 많은 상품가치가 떨어지는 단감이 많아 농가 손실이 우려되는 등 어려움이 많았으나 사천시의 적극적인 도움과 농협의 환원 사업으로 인하여 작으나마 농가에 도움을 줄 수 있었다.
김수영 사천시장은 “ 농가의 어려움을 다소 나마 덜어 주어 다행이라며 앞으로도 농가의 걱정을 덜어 주는 시정을 펼치겠다”고 하였다.
한편 농협중앙회사천시지부(지부방 정영갑)는 “단감 생산농가의 어려움을 해소하기 위해 새로운 판로 개척을 할 것이며 단감 뿐 아니라 다른 농산물 생산 농가의 어려움 해소에 농협이 적극적으로 그 역할을 할 것”이라고 하였다.

2008년 11월 27일 12시 10분 / 종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