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천시는 국제적인 금융 위기로 국내 경제도 극심한 타격을 받아 대량 실업사태가 예고되어 경제난국을 타파하고 실업자 및 사회 저소득층에 안정적인 일자리 제공을 위해 “2009년 공공 산림가꾸기 사업”을 확대 시행키로 했다.
최근의 지구온난화 방지를 위한 기후변화협약에 의한 탄소배출권을 확보하고 시민등의 다양한 욕구에 부응할 수 있도록 주요 도로변과 관광지와 유명산 등에 생활주변 산림과 산림 내 개설되어 있는 임도의 유지·관리 등을 통해 건강한 숲으로 육성하여 공익적 기능을 제공하는 산림을 보다 가치있는 경제·환경적 자원으로 조성할 계획이다.
사천시에서는 연1만5천명을 고용할 수 있는 9억9천3백만원 사업비로 2009년 공공 산림가꾸기 사업을 전년도 보다 한 달 가량 앞당긴 1월 5일부터 착수키 위해 오는26일까지 사천시 인터넷 홈페이지 등에 공개모집을 통해 근로자를 선발 하여 지역주민의 일자리 창출에 적극 기여하기로 한다는 것이다.
“2009년 공공 산림가꾸기 사업” 참여 근로자의 신청자격은 만18세 이상, 65세 이하인 사천시 관내에 주소를 두고 거주하며 실업자 또는 정기소득이 없는 일용 근로자로서 구직등록을 한 자로 신청방법은 사업신청서 및 본인 건강보험증, 건강진단서와 산림분야 자격증(대상자에 한함)을 구비하여 사천시 녹지공원과로 직접 방문 신청하면 된다
사천시 관계자는 선발된자는 내년 1월 5일부터 12월 20일까지 공공산림 가꾸기로 연 1만5천명의 고용 창출로 주민소득 증대가 크게 향상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