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천신문 ▒▒▒

봉화칼럼

특사경 도입으로 국민 건강권을 지켜야
지난 코로나-19 펜데믹은 전 세계가 사회안전망의 가치를 재인식하는 계기가 되었다. 위기에 제대로 작동하는 국가적 안전망이 있느냐 없느냐에 따라 팬데믹의 대처와 극복 수준이 매우 ......

『 사천에는 전통시장에서 배달도 해주네 』

사천시는 침체된 전통시장 활성화와 고객확충을 위해 각종 서비스를 지원해 줄 도우미를 전통시장에 고정 배치하여 연말까지 한시적으로 운영하고 있다.
시는 사천읍시장과 삼천포중앙시장에 각각1명, 그리고 서부시장에는 2명 등 총4명을 상시 근무하게 하여 전통시장에서 구매한 물품을 배달해주고 물건도 들어주는 서비스를 실시하고 있다.
연말까지 한시적으로 운영되는 이 사업은 지난4월부터 고객들이 전통시장에서 구매한 물건을 인근 주차장이나 정류장까지 배달해주는 것으로 현재 전통시장에서 1일 40여건의 배달서비스가 실시되고 있어 부녀자들로부터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사천읍 선인리 김모(45세.여)씨는 전통시장에서 구입하고 싶어도 무거운 물품은 이동하기가 어렵고 불편해서 대형마트나 농협을 이용했는데 이렇게 좋은 시책의 서비스를 전통시장에서하고 있어 편리해졌다며 앞으로는 가격이 저렴한 전통시장을 많이 이용 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시 관계자는 이번 전통시장 도우미 역할이 전통시장의 서비스 향상과 이미지를 개선하고 일자리 창출과 지역경제 활성화와 일거양득의 효과를 거두고 있다고 밝혔다.

자료제공 : 사천시

2009년 06월 04일 12시 05분 / 종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