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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 6회 남양중학교 총동창회 성황 』
제 6회 남양중학교 총동창회 정기총회(회장 조세운, 17회) 및 체육대회가 지난 6일 오전 500여명의 동문들이 참여한 가운데 모교교정에서 성대히 열렸다.
이날 동창회에는 박일우 이사장을 비롯 원로 동문 강경열, 강석순 등과 김현철 시의회 의장 등이 참석했다.
이날 동창회에는 내빈소개에 이어 조세운 총동창회장이 전직 동창회장에게 공로패를 준 다음 모교 재학생 2명에게 장학금 전달이 있었으며 조세운 총동창회장의 대회사, 모교 박형춘 교장의 환영사로 이어졌다.
2부 한마음 체육행사와 노래자랑에서는 노래자랑 행운권 추첨이 있었고 각기수별 남여1명씩이 참여하는 줄다리기로 체육행사가 시작되었다. 이어 각기수별 2명씩의 릴레이, 바구니 터뜨리기로 이어졌다.
오후 무용단의 오프닝 무대 후 노래자랑 한마당이 펼쳐졌다. 각기수별 노래자랑과 초대가수 공연 등이 틈새에 이어지며 흥을 돋구었다.
한편 조세운 총동창회장은 대회사에서 “오랫동안 잊고 지냈던 그리운 옛 친구, 선후배가 축배를 들면서 그동안 나누지 못했던 동문의 정을 느끼자”고 말하고 모교 박형춘 교장은 환영사에서 “날로 발전하고 있는 모교가 어언 반세기를 넘어 56회의 졸업으로 6,600여명의 기라성 같은 동문들이 있기에 전통있는 명문교로 탈바꿈 하고 있다”고 뿌듯한 마음가짐을 털어 놓았다.
취재: 이동호 편집이사
4000news@naver.com 2009년 09월 10일 11시 01분 / 종합 Copyright (c) 1999 사천신문 Co. All rights reserv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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봉화칼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