따뜻하게 찾아가고 초대하는 음악회인 “제15회 매일클래식 가을의 소리”가 개최된다. 오는 26일 오후4시 사천시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열린다.
매일유업의 대표적인 기업문화사업의 하나인 “매일클래식”은 “따뜻하게 찾아가고, 초대하는 음악회”라는 모토아래 지난 2003년 부터 서울 공연을 시작으로 부산, 대전, 대구, 창원, 제주 등 전국 주요도시의 순회공연을 통해 다가가는 음악회로 관객들에게 큰 홍응을 받고 있다.
이번에 열리는 제15회 매일클래식에는 음악감독이자 바이올리니스트인 김화림 교수와 함께 서울대학교 음악대학교수인 피아니스트 아비람 라이헤르트, 서울 시향 수석 클라리네티스트 채재일, 서울시향 부악장 바이올리니스트 웨인 린, 강남대학교 독일 바이마르 음악학부 교수인 비올리스트 에리완 리샤, 수원 시립교향악단 수석인 첼리스트 박노을이 함께 감동적인 실내악 무대를 펼친다.
많은 시민들이 관람해 음악과 함께 따뜻한 추억을 나눌 수 있는 시간이 되기를 바라고 있다.

취재: 이동호 편집이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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