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천시는 지난 2일 시청 회의실에서 지역개발국장 강상민을 비롯한 택시업체 관계자 20여명 이 참석한 가운데 간담회를 가졌다.
이날 간담회는 지난 1월에 시범 운행을 마친 항공산업도시의 특징을 살린 캐릭터형 택시표시등 교체 지원사업의 대상과 규모 확정은 물론 개인과 법인 구분하는 택시표시등 색상 등을 논의했다.
시 관계자는 우리시는 도민체전 50년사에서 단 한번도 개최하지 못한 2013년 도민체전 개최 기원 택시 서비스 향상을 위해 택시업체 자체 친절교육을 강화해 줄 것을 당부하고, 또한 일반택시 운수종사자 부가세 경감세액 신고 방법과 영업구역 외 영업행위 금지 및 난폭 과속 운행 근절 등의 운수종사자 준수사항 잘 이행해 줄 것을 당부했다.
시 관계자는 “이번 비행기 모형의 신규 택시표시등 제작 부착과 친절교육 자체 강화로 외부 관광객들에게 항공산업도시는 물론 친절한 사천시 이미지를 홍보하는 데 기여 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