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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봉화칼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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잡수시고, 노시고, 주무시고 가이소 제11회 삼천포항 자연산 전어축제 폐막

  살아있는 싱싱한 자연산 전어회를 마음껏 맛 볼 수 있는 제11회 사천시삼천포항자연산전어축제가 지난 8일 오후9시 삼천포항 팔포매립지에서 화려한 막을 올리고 5일간의 일정으로 연참관인원 25만여명을 기록했다.
이번 축제는 삼천포 팔포지역발전협의회가 주최하고 삼천포항자연산전어축제 추진위원회(위원장 장인영)가 주관했다.
첫날 개막식에는 주요 방문인사들의 개막축하 인사와 더불어 불꽃놀이가 가을 초입의 밤하늘을 수놓았고 유명 가수와 무용단의 축하공연 등 다양한 행사가 진행되면서 막바지 무더위 속에서도 전국 각지에서 모여든 관광객들과 시민들로 가득찼다. 바다가 발아래 보이고 초가을의 서늘한 밤바람이 발길을 멈추게 한 임시(간이) 점포에는 가족 또는 연인 그리고 벗들이 전어회와 전어구이 그리고 소주잔을 기울이는 모습은 온갖 시름을 잊게 했고 전어구이의 고소함이 진동했다.
식전행사에는 이고장 문정아 무용단의 특별공연이 있었고 축하공연에는 관악단 공연(사천초 관악단), 일렉트로닉 색소폰(전현미), 불가리아 민속무용(소피아 무용단)이 이어졌으며, 사랑과 평화의 7080밴드가 무대를 장식하면서 장인영 추진위원장의 개막선언 및 풍어제로 이어졌다.
행사의 하이라이트인 먹거리 장터는 입추의 여지 없이 북적거리자 지역 상인들은 즐거운 비명을 울리기도 했다.
개막선언에 이어 정만규 시장은 “무더운 날씨에도 축제장을 찾아 주신 내빈 여러분께 감사드린다”며 “전어를 소재로 한 다양한 프로그램과 풍성한 먹거리가 준비되어 있으므로 즐겁고 알찬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둘째날에는 마도 갈방아 공연, 전어 ○×퀴즈대회, 전어 맛있게 먹기대회가 열렸고 셋째날에는 맨손 전어잡기 무료체험에는 부모가 함께 참여해 잡은 전어를 놓치는 경우가 생기면 폭소가 터지기도 했고, 전어 특산물 깜짝 경매, 소리누리 전통예술단의 국악공연에 이어 사천시 주민자치학습경진대회가 이색적이었다.
넷째날에는 유아부, 학생부의 맨손 전어잡기가 관람객들의 인기를 끌었는데 전어와 함께 미끄러지는 진풍경들이 이어져 관객들의 박장대소를 자아내기도 했으며 전어무게 맞추기 등이 올해 처음 등장해 무료체험 행사의 절정을 이루었으며 저녁 8시 무렵부터는 관광객과 시민이 참여하는 노래자랑 예선전이 이루어졌다.
마지막날인 12일 일요일은 오후시간대에 실내낚시대회가 무료체험 행사로 열렸고 관광객 위주 참여 전어와 특산품 깜짝 경매에 인파가 쏠리기도 했다.
행사장 바로 앞 바다에는 물고기 유등이 켜졌고 매일 “삼천포 아가씨상”에는 사진을 찍으려는 관광객으로 비좁은 테크로드는 항상 붐비기도 했다.
한편 첫날 식후 공연으로 사랑과 평화, 소피아(불가리아 무용단)의 공연에 이어 매일 저녁8시부터 11시까지 김범룡, 다섯손가락(임형순), 솔로케이, 김양수, 클리나 등의 인기가수가 밤무대를 장식했는가 하면 이고장 출신 박재삼 시인의 시와 글이 전시되어 4일간의 팔포항의 인상을 각인시켜 주었다.
한편 지난 1998년에 자매결연한 제주도 우도면 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김철수)는 때마침 교류 행사가 열려 축제 이튿날인 9일 간담회와 만찬 및 교류의 밤을 가진후 전어 축제장을 참관했다.

취재: 이동호 편집이사
4000news@naver.com

2012년 08월 23일 11시 04분 / 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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