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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봉화칼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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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현면지” 펴낸 신재균 편찬 위원장과 일문일답

  “면지 안에 편찬위원장이나 시장 또는 국회의원 등의 사진과 축사, 격려사 등을 왜 게재 합니까? 면지는 면지답게 면민들이 즐겨 읽을 수 있고 면민들의 옛과 지금이 실려야 만이 이름 그대로 면지가 되지 않습니까?”
이번에 처음으로 면지를 펴낸 사천시 용현면 면지 편찬위원장을 맡은 신재균(용현면농업협동조합장) 위원장의 제일성이다. 다른 면지와 달리 특색있는 면지를 펴내 지난 3일 그의 면지편찬에 따른 특별한 방침과 취지를 알아보기 위해 집무실에서 만났다.
용현면지의 태동은 2009년 12월에 용현발전연구회 이석환 회장외 16명의 건의에 따라 여러차례의 회의를 거쳐 최종 발간키로 하고 본격 가동을 했다. 2년여에 걸친 작업으로 지난달 26일에 그 빛을 보게 되었다.
·면지를 발간하고 기념식을 가졌습니다. 식장에는 면민들이 얼마나 참석했으며 식장의 분위기는 어떠했는지?
아마 면자체 행사로는 제일 많은 면민이 참석, 500여명은 될 것입니다. 그날은 면민들 모두의 축제가 되었습니다.
·면지는 몇부나 발간했으며 모두 얼마나 들었는지?
처음에는 1,000부를 구상했으나 1,800부를 발간하고 인쇄비는 5,000여만원 밖에 들지 않았습니다. 다른 면지 발간비 보다 아주 저렴한 금액이라 알고 있습니다.
·면지의 내용을 요약한다면?
제1장 용현의 역사부터 9장 부록에 이르기까지 982쪽으로 되어 있습니다. 간추리면 1장 용현의 역사, 2장 용현의 자연과 환경, 3장 우리마을 이야기, 4장 용현 사람들의 문화와 전통, 5장 용현의 문화 유적, 6장 용현의 주요사업, 7장 용현의 기관단체, 8장 용현의 성씨 및 재궁 9장 부록으로 편찬되어 있습니다.
·면지의 자랑거리는 무엇인지요?
먼저 면지 내용에는 개인 사진이 하나도 없습니다. 말하자면 편찬위원장인 본인을 비롯 기관단체 그리고 특정인 사진 말입니다. 발간사를 비롯 축사, 격려사 등은 모두 별책에 엮었습니다. 이유는 간단합니다. 면지는 면지다워야 거리감이 없지 않습니까.
사진은 다른 면지와 달리 모두 칼라판이고 마을 별 사진은 가을 황금 들녁이 나오도록 해 다른 면지와 차별화 됨을 구사했고 지금 살고 있는 마을 단위 주민단체 사진을 수록해 면민들이 실증이 나지 않도록 했습니다.(신재균 위원장은 면지를 펼쳐 설명하면서 계속 어루만졌다.)
·가장 감명 깊었던 일은?
놀랐습니다. 이장들의 열성과 마을별 편찬위원들말입니다. 자료를 찾아 들고 오는가 하면 원로들의 마을 이야기들을 정리 정돈해 찾아 오는 모습에서 면민들의 응집력과 저력을 다시금 되새기게 해 흐뭇했습니다. 그래서 예상보다 빠른 시간에 발간 했습니다.
·특별한 자랑거리는 없는지요?
다른 면지들은 표지나 내용에 한자가 많습니다. 용현면지는 표지부터 한글을 사용했습니다. 면민 모두가 쉬 읽기 위해서입니다. 그래서 “발간사”가 아닌 “용현면지를 펴내면서”로 하는 기교를 부려 보았습니다.
·다른 행사에는 “애국가” 제창과 “만세삼창”이 식순에 별로 없는데...
(크게 웃으면서) 애국가는 마땅히 불러야 합니다. 행사장 등에 가보면 “시간관계상”하면서 애국가를 아예 사회자가 생략해 버립니다. 안좋은 현실이지요. 만세삼창요? 정신적인 응집력과 결집력 그리고 저력발휘의 함성 아닙니까? 용현면은요 사천시청을 비롯 행정타운이 조성되고 있는 곳입니다. 그 자부심이라고 할까요?
취재: 이동호 편집이사
4000news@naver.com

2012년 09월 06일 12시 03분 / 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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