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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포면 다평들 첫모내기 실시 』
사천시는 지난 1일 서포면 다평리 김정우 씨 논에서 올 들어 첫 모내기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첫 모내기는 김 씨가 직접 키운 중묘를 이앙기로 자신의 논 3ha에 이앙했다.
시는 무농약 고품질 쌀을 추석 햅쌀용으로 시장에 조기 출하하기 위한 전략의 하나로 첫 모내기가 실시 됐으며, 이번 첫모내기는 조운벼(극조생)로 쌀 외관 및 도정 특성이 양호하다고 설명했다.
이번 첫 모내기를 시작으로 무논점파 및 기계이앙으로 본격적인 모내기를 시작, 6월 하순까지 관내 전체 4,731ha의 모내기를 마무리할 계획이다.
사천시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고품질 쌀 생산에 차질이 없도록 재배기술을 단계별로 중점 교육할 예정”이라며 “주말과 공휴일에 종합 영농상황실과 병해충 진단실 운영을 강화하는 등 신속한 정보를 농가에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2013년 05월 09일 11시 38분 / 농어업 Copyright (c) 1999 사천신문 Co. All rights reserv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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