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금바로쓰기납세자운동본부는 지난 14일 국회이원직 사퇴로 인한 보궐선거비용을 원인제공자인 사퇴자가 부담하는 안 등 6월1일 지방선거를 앞두고 세금바로쓰기납세자 운동 성명서를 발표했다.
성명서 내용은 다음과 같다.
국회의원직 사퇴로 인한 보궐선거비용은 원인제공자가 부담하라!
오는 6.1 실시하는 지방선거에 출마코자 사퇴하는 현직 국회의원은 보궐선거에 소요되는 비용을 전액 부담할 것을 요구한다.
국회의원직을 성실히 수행하겠다는 유권자와의 약속을 저버리고 지방선거에 나가는 것도 부당한 마당에 보궐선거 요인까지 만들면서 그 비용을 국민혈세로 충당케 하는 일은 조세정의에도 맞지 않는 일이다.
따라서 보궐선거요인을 만드는 사람은 반드시 그 비용을 국고에 기탁하라.
그렇지 않으면 우리는 해당자의 낙선운동, 비용 납부를 위한 범국민운동 등 모든 수단을 강구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