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대형선망어업
대형선망어업의 중심어장은 24∼28℃의 수온범위를 나타내는 제주도 주변해역에서 형성될 것으로 전망되며, 주 어획대상어종은 고등어, 전갱이 등이 되겠다.

◆ 멸치어업
멸치어업의 중심어장은 수온 24∼25℃의 범위를 나타내는 남해동부 연안해역에서 형성되겠으며, 남해중부 연안해역에서도 접안회유 하는 멸치어군을 대상으로 조업이 이루어질 것으로 전망된다.

◆ 기선저인망어업
대형기선저인망어업의 중심어장은 표층수온 23∼24℃의 범위를 나타내는 서해중부 근해역에서 일부 형성되겠으며, 주 대상어종은 강달이, 가자미, 두족류 등이 되겠다. 한편, 동해구 기선저인망 어업은 강원 및 경북연안에서 가자미류 와 도루묵 등을 주 대상으로 조업이 이루어지겠다.

◆ 근해안강망
근해안강망어업의 어장은 서해 중남부 해역에서 연안수와 서해고유 냉수 사이에서 남ㆍ북으로 길게 형성되겠다. 주 대상어종은 강달이,갈치 병어, 밴댕이, 우럭 등이 되겠다.

◆ 근해유자망어업
근해유자망어업의 중심어장은 서해 남부연안∼제주도간 해역에서 형성되겠으며, 주 대상어종은 갈치, 병어 등이 되겠다.

◆ 오징어채낚기어업
오징어채낚기 어업은 연안수온의 상승과 함께 오징어 어군의 어장 가입이 활발히 진행되고 있으며, 주 어장은 동해안 전역에 걸쳐 형성될 것으로 전망된다.

◆ 꽁치유자망어업
꽁치유자망어업은 연안수온의 상승과 함께 꽁치의 북상회유가 신속하게 이루어져 동해 중부ㆍ이북해역으로 회유하여, 우리나라 연안에서는 점차 종어기에 접어들 것으로 전망된다.

◆ 명태어업
명태어업은 최근 명태자원의 감소로 매우 불황을 보이고 있으며, 어황회복은 불투명하게 전망된다.

<자료제공 국립수산진흥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