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남도 보건당국은 의약분업 위반행위를 주민이 관할 시·군보건소 등에 신고하면 약사법의 포상금 지급규정에 따라 신고주민에게 포상금을 지급하고 있으나 포상금이 지급되기까지는 법원의 확정판결이 있은 후에야 가능 하여 주민신고가 저조하다고 판단, 동 제도를 개선시행 한다고 밝혔다.

▶ 제도 개선의 주요내용은
o 종전의 법원 확정판결 이후 지급하던 포상금을 ⇒ 상금·포상금 2단계로 확대
- 1단계 : 행정청의 행정처분시 상금 지급
(신설)
☞ 의약분업과 직접적으로 관련되는 위반행위
·2천만원 이하의 벌금액에 해당하는 위반행위 : 20만원 상당의 문화상품권
·1천만원 이하의 벌금액에 해당하는 위반행위 : 15만원 상당의 문화상품권
·300만원 이하의 벌금액에 해당하는 위반행위 : 10만원 상당의 문화상품권

- 2단계 : 법원의 확정판결시 약사법에 따른 포상금을 추가지급
☞ 약사법에 규정되어 있는 위반행위
(1단계와 별도로 현금지급)
·2천만원 이하의 벌금액에 해당하는 위반행위 : 30만원
·1천만원 이하의 벌금액에 해당하는 위반행위 : 25만원
·300만원 이하의 벌금액에 해당하는 위반행위 : 20만원

▶ 주요 신고·고발사항
- 담합행위, 무자격자 조제, 변경·대체조제
- 처방전 없이 조제 또는 처방전 없이 전문의약품 판매 등

▶ 시행시기
- 상 금 : 2002년 7월 1일이후 신고분
- 포상금 : 기존 신고분도 적용

▶ 신고처 : 시·군보건소,경상남도(보건위생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