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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소규모 바다목장화사업 용역보고회 개최 』
사천시는 연안바다에 인공어초, 인공해조장 등을 시설하여 수산동물의 서식 공간을 제공하고, 건강한 수산종묘 방류 및 체계적인 어장 관리를 통한 소규모 바다목장 조성으로 연안의 수산자원 회복 및 어업인 소득증대를 도모하기 위해 추진하고 있는 소규모 바다목장화사업 용역보고회를 개최했다.
지난 12일 오후 2시 삼천포청사 대회의실에서 개최된 이번 용역보고회에서는 사천시장, 도ㆍ시의원, 수협, 사천해양수산사무소, 어촌계장, 관련 공무원과 단체원 등 34명이 참석해, 용역업체인 김해 소재 한국미래경제연구원에서 동서동과 비토 2개 권역에 대한 소규모 바다목장화사업 기본계획수립건에 대한 용역 최종안을 보고했다.
한편, 사천시는 금년도 바다목장화사업 대상지로 확정된 동서권역 사업은 오는 5월부터 6월 사이에 설계와 시공업체를 선정하고 7월중에 착공에 들어가 10월경 완공할 예정이며, 금번 용역에 포함된 비토권역을 추가 후보해역으로 경남도에 건의하여 선정될 수 있도록 지속적인 업무협의를 해 나갈 계획이다.
2007년 04월 19일 11시 39분 / 정치 Copyright (c) 1999 사천신문 Co. All rights reserv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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봉화칼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