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천신문 ▒▒▒

봉화칼럼

특사경 도입으로 국민 건강권을 지켜야
지난 코로나-19 펜데믹은 전 세계가 사회안전망의 가치를 재인식하는 계기가 되었다. 위기에 제대로 작동하는 국가적 안전망이 있느냐 없느냐에 따라 팬데믹의 대처와 극복 수준이 매우 ......

『 한국전력 사천지점, 『정전피해예방 간담회』개최 』

한국전력 사천지점(지점장 박노재)은 지난 16 오전 10시 관내 고압고객 대표자 및 안전관리자를 초청하여 간담회를 개최하였다.
이날 간담회에서 한전은 정전감소를 위한 노력, 전기안전관리, 여름철 부하관리요금제도 및 전기요금 제도 등을 설명하면서 고객측 전기안전관리자의 역할과 한전과의 긴밀한 협조관계를 당부하였다.
한전에서는 경남도내 최근 5년간 정전 현황을 설명하면서 전체 정전건수는 2003년 798건에서 2007년 472건으로 대폭 감소하고 있으나 고객측 설비고장으로 인한 파급정전은 2003년 149건에서 2007년 164건으로 오히려 증가하고 있다면서 고객 구내 전력설비의 철저한 점검과 정비를 통하여 획기적인 정전감소를 위해 함께 노력하자고 다짐하였다.
실제로 최근 ○○동 ○○개발 구내 수전설비에 야생고양이가 들어가 전기가 통하는 전선에 접촉하여 발생한 건물구내 고장이 한전 전선로로 파급되어 인근 공장과 지역 주민들이 정전으로 인해 불편을 겪었다.
한전에서는 고객의 수전설비라 하더라도 열화상진단기 등 첨단 측정장비를 이용한 설비진단, 피복이 벗겨진 전선 등 충전부(充電部)가 노출된 곳에 절연커버를 무상으로 설치해주거나 조류(까치) 둥지 철거를 지원해주는 등 고객설비에 대한 지원제도를 알려주면서 고객과 한전이 상호 Win-Win 할 수 있는 방향으로 설비관리에 임하여 국민들에게 정전으로 인한 불편을 최소화하도록 긴밀한 협조체제를 구축해나가기로 다짐하였다.

2008년 04월 24일 12시 50분 / 사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