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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삼천포제일중학교 제 3회 교내 팝송경연대회 열기 후끈 』
삼천포제일중학교(교장 조윤주)는 지난 9일부터 16일까지 약 1주일간 전 학급을 대상으로 팝송 경연대회를 실시했다.
이는 3월부터 학생1명이 학기당 팝송 1곡을 외워 부를 수 있도록‘영어와 친구하기’라는 주제 하에 아침 준비학습 시간이나 조.종례시간 등을 통해 갈고 닦아온 기량을 표현하는 장이었는데, 학급별 스스로가 주도하는 학생중심의 대회를 겸한 축제였다. 기존의 경연방법과는 달리 각 학급에서 담임교사와 함께 하나가 되어 학급별로 독창적인 아이템과 연출을 통해 자신들의 공연모습을 동영상으로 촬영한 후 아침 자습시간을 통해 교실에서 전교생이 시청하도록 했다.
이 대회는 팝송을 통해 타문화에 대한 이해를 넓혀 영어와 친숙해질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함으로써 영어에 대한 두려움을 없애고 원어민에 가까운 발음 교정은 물론 학력향상에도 기여하게 하는데 목적이 있다.
모든 학생들이 기대를 갖는 가운데 자체 제작한 CD를 통해 심사위원들의 엄정한 심사를 거쳐 팝송부문에 비틀즈상(최우수) 3팀, 존덴버상(우수) 3팀, 아바상(장려)3팀이 선정되어 시상식을 가졌다.
전교생들이 활발하게 참여하여 그들의 재능과 끼를 맘껏 발산하여 적극적인 참여의지를 보여줌으로써 축제에 가까운 대회였다. 동영상을 시청한 선생들과 학부형들은 이번 대회를 계기로 학생들의 발음과 어휘력이 많이 향상되었으며 회를 거듭할수록 급우들 간에 협동심과 단결력이 강하게 형성되어 전체적으로 더욱 발전하고, 사랑으로 가득찬 학교분위기가 만들어졌다면서 앞으로의 2학기 대회에 대한 강한 애착과 기대감을 내비쳤다.
학교홈페이지 1교 1특색란에서 재기발랄한 학생들의 활동자료들을 만나볼 수 있으며, 또한 학생들은 개인마다 사천을 찾는 외국인들에게 영어로 사천시 홍보를 할 수 있는 자료를 항상 휴대하여 활용할 수 있도록 하고 있다. 2008년 07월 24일 11시 34분 / 교육 Copyright (c) 1999 사천신문 Co. All rights reserv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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봉화칼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