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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희망근로 프로젝트 사업 추진 취약계층 567명 일자리 제공 』
사천시는 민생안전 대책으로 경제위기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사회적 취약계층에게 일자리를 제공하는 희망근로 프로젝트 사업을 6월부터 본격적으로 추진한다.
희망근로 프로젝트사업은 오는 지난 1일부터 11월 30일까지 6개월간 취약계층 567명에게 한시적으로 일자리가 제공되는 총 38억7300만의 사업비가 투입되는 사업이다.
또한 1일 인건비 3만3000원으로 월 83만원 정도의 임금이 지급되며 교통비와 간식비로 3000원이 추가 지급되며, 지역 전통시장과 영세상점에서 우선 사용하도록 임금의 30%를 상품권으로 지급하게 된다.
이에 따라 전통시장 상인과 지역상점에서는 상품권 취급을 위해 시민들이 이용하는데 불편이 없도록 상품권 가맹점 스티커를 부착하고, 사업 참여자는 상품권 취급 스티커가 부착된 전통시장과 영세상점(동네슈퍼, 구멍가게)에서 지급받은 상품권으로 상품을 구매할 수 있다.
이는 희망근로사업이 취약계층의 일자리 제공과 생계지원 뿐만 아니라, 임금의 일부를 상품권으로 지급하여 신속한 소비를 유도하고 경기침체의 영향을 직접 받는 전통시장과 영세상점의 매출을 올려 지역경제를 활성화하는 효과를 거두기 위해서다.
사업 참여 신청자는 사업개시일 현재 만18세 이상인 자로 가구소득이 최저생계비의 120% 이하, 재산 1억3500만원 이하인 자를 우선 선발하며 주민등록상 1가구 1인 참여를 원칙으로 하고 선발기준에 의해 사업별로 분류하여 자격심사와 적격 여부를 판단해 선발한다.
주요사업은 환경정비와 재해예방사업, 그리고 지역공공시설물 개·보수 사업 등 주민에 대한 편익위주의 생산적 사업이 추진되며, 사업의 원활한 추진을 위해 희망근로 추진위원회를 구성하여 운영한다.
한편 시는 희망근로사업 홍보를 위해 지난 5월 20일에 읍면동지역에 마을별 임시반상회를 개최한바 있으며, 읍면동 조직 단체 회의시나 언론과 시 홈페이지를 통해 다각적으로 홍보하고 있다.
자료제공 : 사천시 2009년 06월 04일 12시 05분 / 정치 Copyright (c) 1999 사천신문 Co. All rights reserv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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