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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천에서 제28회 경남연극제 열려 』
제28회 경남연극제가 “소통, 나를 넘어 세상속으로”라는 주제로 사천시에서 두번째로 지난 13일 오후5시 개막식을 시작으로 14일부터 25일까지 경남연극협회 소속 10개, 시군지부의 12개 극단(예상인원, 배우100여명, 스텝 120여명)이 참가하여 개최하고 있다.
경남 연극인들의 창작의욕을 고취시키고 경남 연극의 활성화를 도모하는 한편 도내 각 극단의 수준 향상을 시켜 관객들에게 수준 높은 작품을 감상할 수 있도록 좋은 기회를 제공하는 축제다.
이번 연극제는 지난 14일 밀양연극협회의 “봄이오면 산에 들에”(작가 최인훈, 연출 김은민)를 여는 무대로 화려한 막을 올렸다.
이에따라 사천의 장자번덕(작품명 황구도, 작가 조광화, 연출 이훈호)은 지난 15일 오후 7시30분에 공연되어 많은 관객의 함성을 받았다.
한편 이번 연극제는 (사)한국연극협회 경남도 지회가 주최하고 사천시지부가 주관, 경남도와 사천시가 후원하는 축제의 자유성을 띤 경연 형식의 연극 축제이다.
취재: 이동호 편집이사
4000news@naver.com 2010년 03월 18일 12시 07분 / 문화 Copyright (c) 1999 사천신문 Co. All rights reserv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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