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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도로명주소 고지·고시 실시 』
사천시는 시민생활 선진화를 위해 현행 지번주소를‘도로명주소’로 전환하기 위한 도로명주소 고지’를 6월 30일까지 실시한다.
지난해‘도로명주소 예비안내’를 통해 제기된 건의사항 등 미비점을 보완하여 관내 거주하는 소유자 및 점유자에게는 이·통장을 통해 직접 고지문을 전달하고, 관외거주자에게는 우편을 통한 고지를 하게 된다.
고지문의 내용으로는 종전주소 및 도로명주소와 도로명 부여사유 등이 고지되며, 도로명주소 정정 요청서를 통해 부여된 도로명주소에 대한 정정요청을 할 수 있도록 하였고 뒷면에는 도로명주소에 대한 홍보 문안들이 들어있다.
시 관계자는 “오는 7월 29일 전국 지자체가 동시에 도로명주소를 법정 주소로 사용하게 되며 건축물대장, 주민등록 등 각종 공적장부상의 주소도 도로명 주소로 변경하고 2012년 1월 1일부터 전면 사용하게 된다.”며 “시민들의 적극적인 관심과 협조를 당부한다.”라고 말했다.
한편, 도로명 주소는 거의 모든 선진국에서 오래전부터 사용하고 있는 국제적으로 보편화된 주소로서, 도로명주소를 이용하면 길 찾기가 편리해지고 경찰 · 소방 등 응급 구조 기관의 대응력이 높아지며, 물류비 등 사회 경제적 비용이 대폭 줄어들게 되어 국가 경쟁력이 높아질 것으로 예상된다.
자료제공 : 사천시
2011년 03월 31일 11시 17분 / 정치 Copyright (c) 1999 사천신문 Co. All rights reserv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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