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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삼천포공업고등학교총동문회 정기총회 열어 제20대 총동창회장 박성주 선출 』
삼천포공업고등학교 총동문회(회장 정백림) 제19차 정기총회 및 제17회 총동문 가족 한마음 체육대회가 지난 21일 오전 10시 모교운동장에서 제23회 동창회 주관으로 500여 동문들이 참여해 성대하고 즐겁게 치루어졌다.
제1부 여는 마당으로 총회 및 회장단 이.취임식을 가진 후 제2부 열린마당으로 접어들면서 명랑운동회를 약 2시간에 걸쳐 가졌고, 제3부 화합 한마당으로 접어 들면서 행사의 절정을 이루었다. 지역별 2명이 참가한 노래자랑 신청자 전원이 출연한 장기자랑은 ‘끼’를 발산하는 특이한 프로그램으로 지난 학창시절 지녔던 각자의 장기를 스스럼 없이 표출했다. 학창시절과 달리 유연성은 다소 뒤떨어졌으나 장년이된 지금의 퍼포먼스는 웃음과 함께 그 시절의 추억을 회상케했다.
한편 차기 제20대 회장으로 취임한 박성주(제15회)회장은 ‘오늘의 행사가 동문간의 우의와 단합은 물론, 내일을 향한 활력의 밑거름이 될 수 있기를 기대하며 삼천포공고의 한울타리로 동문여러분의 따뜻한 가슴으로 힘을 모을때 마이스터고의 미래는 더 밝고 발전된 모교로 우뚝서게 될 것’이라며 동문들의 줄기찬 관심을 가져주기를 호소한다‘고 역설했다.
또 강수석 삼천포공업고등학교 교장선생은 환영사에서 “항공기계, 조선 마이스트고로 전환되어 올해 첫 졸업생을 배출하였으며 명실공히 국내 최고의 명문고로 발돋움 하였다.”며 “동문여러분의 진한 학교 사랑이 있었기에 가능했으며, 더 높은 목표와 성과로 동문들의 기대에 부응하겠다”고 했다.
취재: 이동호 편집이사
4000news@naver.com 2012년 10월 25일 12시 38분 / 종합 Copyright (c) 1999 사천신문 Co. All rights reserv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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